내가 대학 다닐 때도 이런 경우 있었음. 강원도에서 왔는데 살찌고 못생기고 턱도 부정교합에 교정기에 끼고 온거야 아무도 말도 안걸고 그냥 필요한 학교 관련 대화나 과제 이야기만 하고 아무도 거들떠 보지않았는데... 1학기 여름 방학 지나고
1차변신, 피부 시술 받았는지 광이나고 살도 한 70kg 대에서 50대 후반정도 감량한거 같았고,그 때부터 조금씩 친하게 붙어다니는 애들이 생김. 이때 군대 갔었는데 다녀와서 보니 완전 다른 사람됨. 몸무게는 40kg 중후반 정도, 군살 없고 교정기 빼고, 턱도 제자리 찾으면서 부정교합 없어지니 V 라인에 칼날턱되고 눈, 코, 입 완전 다른 사람 대박. 여자 후배들은 입학때 사진하고 3학년때 실물 보더니 팬클럽이 따로 없음. 만나는 남자는 하나 같이 각 과마다 잘생겼다는 남자들이고, 결국 그 중에 외교관 아버지를 둔 남자랑 결혼해서 호주로 이민 갔다는 소식만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