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05-28 12:19
[유머] 40억 부동산 소유주의 한달 생활비 수준.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258  

07.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한이다 23-05-28 12:23
   
근데 저런사람만 있으면 경제가 안돌아감.

글고 서민이 저렇게 산다고 해서 건물 못삼.
     
idontknow 23-05-28 12:38
   
서민이 저런 절박함이 없으면 그냥 계속 서민으로 남는거임.  서민이 건물을 바래는 것부터가 현실적이지 않고 분수도 모르는 것임.
바로 위 3년 1억글의 주인공은 무에서 유를 만들고 있음.
울 부모세대들도 대부분 그렇게 자수성가 하신것이고, 울 나라도 그렇게 후진국에서 선진국이 된거임.
MAXIMUM 23-05-28 12:42
   
우린 이걸 지지리 궁상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체사레 23-05-28 13:20
   
노후를 생각해서 아낀다는 거 같은데 나중엔 더 안 쓸 거 같은데
빛둥 23-05-28 13:23
   
40억원 부동산이 있다고 했지, 부채가 없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54만원 월 지출했다는 말에도, "부동산 상환금을 빼면"이라고 단서가 붙어 있고요.

아끼는 습관이 든 분인 것은 맞겠지만, 자세한 사정(부채 상황, 가족관계 등)은 특별한 무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뭔가 특별하니 TV 프로그램에 나왔겠죠. 일반 사람의 삶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꼬우꼬우 23-05-28 13:41
   
부채는 당연하겠지만

실제로 부동산투자하는 사람들중에 저런사람 진짜 많아요

돈 드럽게 안쓰고 시간만 나면 물건보러다녀서 딱히 취미도 없음

차도 잘 안타고 항상 대중교통으로 다니면서 주변환경 파악하고 그래요
          
빛둥 23-05-28 14:04
   
저의 아주 가까운 친척 중에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 특징이, 나이가 많아서 욕구가 적고, 물가 눈높이가 옛날에 맞춰져 있어서 최근 가격들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소비가 적어지고, 그러다보니 돈 모으는 것 자체가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어 버렸고, 늘어나는 재산 숫자에서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자기가 공들여 모은 재산이라서, 부동산 보유 세금 올라가는 것과 상속/증여세에 대한 반감도 엄청 심합니다. '보수 세력'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코어 세력 중 하나가 되죠.
위대한실신 23-05-28 14:51
   
저게 이제 자식들한테 넘어가면 개빨리는거지..우리나란 부모 잘 만나야함..ㅋ
hell로 23-05-28 15:03
   
자식 혹은 국가 입장에서 이렇게 좋은 부모 혹은 독거노인이 또 있을까..
지해 23-05-28 16:43
   
그렇게 돈 벌어서 뭐 하려고?
     
초율 23-05-28 23:32
   
그러니까요..
자식들 쌈박질 시키기 딱 좋을지도..
날아가는새 23-05-28 23:56
   
돈은 적당히 쓰고 벌어야한다는 ...
지방간 23-05-29 06:05
   
죽을 때 가져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영원히같이 23-05-29 11:58
   
돈 많으면 그냥쓰는게...
트로이전쟁 23-05-29 17:46
   
저리 아끼다 나중에 인건비 한달에 몇백씩 줘야 하는 가사도우미와 기사를 고용할수 있을까
ㅇㄹㄴ 23-05-31 21:01
   
저렇게 살면 평생 못쓰다 죽는 팔자다
 
 
Total 103,39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8243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7229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4557
92165 [유머] 해외 직구에 관대한 대한민국.jpg (13) 드슈 07-27 7748
92164 [안습] 성과급 2000 들어온거 인증한 블라인.jpg (17) 드슈 07-27 6254
92163 [안습] 어느 엄마가 남긴 배민 후기.jpg (13) 드슈 07-27 5465
92162 [기타] 고전] 궁금한 이야기 피디가 살아남는법.jpg (15) 드슈 07-27 4456
92161 [기타] 일본 피자 근황 (8) Verzehren 07-27 6490
92160 [기타] 오은영이 출판한 책 (22) Verzehren 07-27 5207
92159 [기타] 선넘는 울산 축제 근황.jpg (17) Verzehren 07-27 5666
92158 [유머] 귀여움이 느껴지는 초보운전 팻말.jpg (11) 드슈 07-27 5099
92157 [안습] 돈 빌려 달라는 DM 안 온다는 덱스.jpg (7) 드슈 07-27 4790
92156 [감동] 오빠 가지 마.jpg (52) 드슈 07-27 6419
92155 [유머] 흑인 누나가 보는 디즈니의 문제점.jpg (23) 드슈 07-27 5846
92154 [안습] 이미지 최악인 이동수단.jpg (11) 드슈 07-27 5439
92153 [기타] 더쿠] 뉴트리아로 1억 번 사람.jpg (10) 드슈 07-27 3578
92152 [안습] 공부 잘하던 아들이 음악해서 조금 후회된다는 엄마.jpg (8) 드슈 07-27 3488
92151 [안습] 기를 쓰고 유혹하는 흉부외과 교수님들.jpg (8) 드슈 07-27 3679
92150 [안습] 남편에게 흙 먹이고 싶은 아내.jpg (7) 드슈 07-27 3432
92149 [안습] 장례식 중 발기한 남자..jpg (19) 드슈 07-27 5032
92148 [안습] 일본인 여친의 이벤트.jpg (12) 드슈 07-27 4745
92147 [기타] 당뇨에 사용되는 신약 수준.jpg (12) 드슈 07-27 3894
92146 [안습] 어느 보이스피싱 가담자가 배신을 한 이유.jpg (6) 드슈 07-27 3287
92145 [유머] 중국산 연진이.jpg (6) 드슈 07-27 4073
92144 [유머] 강호동이 배고프면 고깃집에서 먹는 음식의 양 ㄷㄷ (7) 존재의온도 07-26 4752
92143 [감동] 범람천 급류를 건너는 댕댕이(감동주의) (11) 하얀그림자 07-26 6023
 <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