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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3 00:11
[기타] 태국에서 현지인이 5만원어치 과일을 사면 생기는 일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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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조아 20-09-13 00:14
   
딱 1주일만 현지인하고 살다 왔으면 좋겠다... 과일 실컷 먹고 오게
무공 20-09-13 00:14
   
이놈의 나라는 자원 토질도 별로인대..
지금까지 큰 게 신기하다..
     
반디토 20-09-13 02:36
   
자원도 땅도 없지만 사람이 있죠..
     
블링블링 20-09-13 23:09
   
기후가 농사하기 좋죠 벼농사를 1년에 3번인가 한다고 들었는데
          
축구게시판 20-09-14 14:56
   
난독... 우리나라 얘기하는거잖아유...

1년3모작이면 농사만으로는 최강급 기후와 토질인데.
          
왕두더지 20-09-14 15:09
   
우리나라 말한거임. ㅋㅋ
Asol 20-09-13 00:17
   
베트남에 반년정도 살땐
길거리에서 망고스틴 5킬로씩 사서 저녁마다 다 먹고 잤었는데

정말 동남아 현지에서 열대과일 실컷 먹고 싶네요
순헌철고순 20-09-13 00:26
   
그냥 한국에서 살랍니다.. 저 더운곳에서 살기 싫음...
파인애플 저걸 언제 까서 먹냐 ㅋㅋ 돈 있으면 한국이 최고임..
     
또돌이표 20-09-13 07:34
   
저건 시장에서 사는거라 통째로 주지만
조금 더 비싸게(개당 300원 정도?) 노점에서 사시면 예쁘게 까고, 또 조각까지 내서 줍니다.
오브이 20-09-13 00:28
   
근데 현지인이랑 관광객은 가격이 다르자나요
째이스 20-09-13 00:37
   
저러다 부자인줄 알고... 강도의 타겟이 되지 않을런지???  ㅠㅠㅠㅠ
다같은생수 20-09-13 00:41
   
저때만 느낄 수 있는거죠..ㅋㅋ
일주일이 아니라 3일이라도 싫네요
제 생활 영위를 예전 느낌으로.. ㅎㅎ 전 못합니다 절대
거의 제 초등학생 수준으로 다시 돌아가라는 느낌인데..
어렸을때 못먹어서 그때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잘살고 있어서 지금이 너무 좋네요
더 열심히 살거예요ㅋㅋ
AjoC 20-09-13 00:48
   
태국 갔을 때도 여행자 프리미엄 붙여서 파는데도 만원에 큰 검정 봉지 한가득 주더군요.그것만 먹는데도 질려서 다 못 먹었어요 ㅋㅋ
007네번다이 20-09-13 01:34
   
동남아쪽 일때문에 8년 있다온 사람입니다.
대체적으로 외국인 혼자 다니면 위험하지만 도시쪽 재래시장에서는 눈탱이 재대로 당합니다.
하지만 시골쪽 재래시장 가면 저정도 사올수 있습니다.
기억으로 3KG 사는데 8천원 줬나?...그런데 배, 사과,수박,사탕수수 ... 정말 맛없습니다... 특시 수박은 아무맛도 안나는 무 먹는 느낌...
과일은 정말 쌉니다...
     
아이구두야 20-09-13 10:10
   
베트남 살고 있는 지인도 그러더라고요
내가 과일은 실컷 먹겠네 했더니 한국에서 파는 그런 과일맛이 아니라
싸도 별로 사먹지 않는다네요
dudkud 20-09-13 01:36
   
아주 예전에 터키에서 한국돈 3,500원인가 주고 버찌를 한봉지 가득 사다가 배부를 때까지 먹었었지요.
배부르고 입이 시어서 더 못먹을 때까지 먹다 남겼음.
그때가 초인플레이션 있을 때라 200 USD를 환전했더니 1억2천만 투르키시 리라로 바꿔주더군요.
지갑에 천만 짜리 지폐를 막 꽂아놓고 다녔음. ㅋㅋ
     
그루트 20-09-13 14:09
   
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그냥 지폐뭉치 꺼내주고 상인이 가져가는 거지 화폐도 낯설고 음료수 하나 사도 단위가 백만 단위로 가니 계산을 못하겠더군요.
booms 20-09-13 01:52
   
저런거 보면 유독 한국이 과일이 비싸다는데 좀 부럽기도함..

사과하나에 2~3천원 ㄷㄷ;; 너무함..ㅠ
하늘나비야 20-09-13 02:11
   
과일이 진짜 싸네요 그래도 더위에 약한 전 저기 살고 싶진 않아요 여행가는 것도 좀 망설여지는 이유가 더위 때문이라
수염차 20-09-13 02:22
   
두리안???
저거 냄새 작살아님??
맛은 좋지만....
     
렛츠비 20-09-14 02:01
   
자주 드셔보신 말로는 두리안이 막 땃을 때는 냄새가 안나는데 쉽게 무르는 과일이라 관리 안되면 반나절만 지나도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고 하더라고요.
반디토 20-09-13 02:38
   
요즘 장마에 태풍크리맞아서 과일채소 가격 미쳐 날뜀..장 보러가기 두렵다;;
꼬우꼬우 20-09-13 06:32
   
우리에겐 귤이 있지 ㅋ
구름속의해 20-09-13 08:17
   
저기서 사는거 말고 과일만 먹고싶네요.
궤도 20-09-13 08:56
   
과일을 별로 안좋아하니... 하나도 안부러움... ㅎㅎ
하야덴 20-09-13 08:58
   
원숭이 키워? ㅎㅎㅎㅎㅎ
호에에 20-09-13 09:12
   
저쪽은 과일 하나만 부러움 ㅇㅅㅇ 날씨는 최악.. 망고나무 하나에 엄청나게 열리쥬
큰솔 20-09-13 09:43
   
헛 많다~
타호마a 20-09-13 11:07
   
귤과 바나나 로 위안을 ...
킴법사 20-09-13 12:21
   
과일 채소 빵 비싼나라
꿀꿀같은 20-09-13 13:36
   
태국화폐가치로 5만원이면 큰돈입니다
축구중계짱 20-09-13 15:17
   
보라카이 가서 망고 우리돈 만원어치정도 사서 일행들이랑 실컨 까먹고도 결국 남았던 기억이 나네요.
만년방문자 20-09-13 16:54
   
그걸 한국으로 가져와선 얼마에 팔껀데 ㅋㅋ
5만원이면 태국은 거의 주급일껄 ㅋㅋㅋ
담양죽돌이 20-09-13 16:55
   
파인애플 100개 2만원..... 개당 200원....
하지만 우리나라로 오면 개당 5천원....
수송비가 그리 많이 드나......
벌레 20-09-13 18:18
   
과일은 당도가 중요해서 사막이 있는 서아시아산이 맛있습니다.
슬픈영혼시 20-09-13 18:21
   
나도 별로네 뭐 안 먹고 말지
기가듀스 20-09-13 18:22
   
필리핀에서 날씨, 인터넷, 치안, 영어발음 등 모든게 별로였지만 망고 원없이 먹었던거 하나로 다시 가고 싶음.
병든성기사 20-09-13 20:27
   
관심받고 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K-컬쳐의 순기능이라고 봄.
우리나라ㅏ 사람들에게는 비싸게 느껴지지만,
현지에선 얼마나 저렴한지 알려주는 거니까....
블링블링 20-09-13 23:13
   
가이드끼고 부모님 모시고 태국갔을때 가이드가 망고사서 호텔로 갔다줬는데 저거보단 훨씬 비쌌던거같은데 당한건가..
코카인콜라 20-09-14 10:05
   
동남아국가들이 여유있는 이유죠...
먹거리가 싸니 굶어 죽지는 않거든요...
우리나라는 그에반에 소고기보다 비싸지고 있음...
GoBack 20-09-14 15:26
   
아..망고스틴 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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