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길고양이들은 유해조수급이라 그런듯
당장 예전에 저어릴땐 길거리 유기견들이 참많았죠
그래서 길고양이들의 개체가 유지가 되엇는데
유기견이 없어지고는 사실상 천적이 없어지며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장 저어릴땐 지붕밑에 제비집도많고 제비보는게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 제비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 길냥이들이 사냥을 해서 없어진게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그리고 고양이 번식율이 1년5회가능 새끼는 다시 6개월만에 임신가능합니다 사실상 중성화에도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반반인데, 사실 길냥이가 어느 정도 있으면 쥐가 없음. 사냥 못한다고 하는데 길냥이는 함. 신축 단지들은 의외로 초반에 쥐 있다는 글들이 심심찮게 단지 카페에 올라오는데(대다수 신축이 겪는 일), 길냥이 한 두마리 자리 잡기 시작하면 쥐 목격담은 다 사라짐. 길냥이나 쥐나 그게 그거라는 사람도 있는데, 위생적으로나 침입률이나 실제 피해는 쥐가 훨씬 더함...그런데 길냥이에게 자꾸 급식을 해주면 쥐를 덜 잡아서 그나마의 존재 의의가 상실됨. 개를 많이 키우는 단지는 주인들이 하도 개들 산책 시킨다고 데리고 다니니까 길냥이가 많지 않음 (있긴 있음) 뭐든지 밸런스가 중요한 듯. 캣맘은 웃기긴 한데, 그렇다고 증오하는 것도 좀. 뭔가 차라리 제도화해서 조절하는게 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