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수명으로 100년으로 보고,
반세기 (50년)을 기준으로 나눈다면 불만이 없겠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MZ만 덩그러니 때어두고 50~60대 70~80대 이러고 있으니 좀 그렇긴 하죠..
21세기 후반부(2050년 이후)에 구세대, 즉 중장년층 세대가 될 MZ세대와
21세기 후반부(2050년 이후)에 노년층 혹은 존재하지 못하는 세대로 구분한다면... 납득이 되긴 합니다.
지금 50~60대만 해도 21세기 후반부 가면 80~90대니깐요.
사회,경제,행정적인 측면에서는 정책과 제도, 미래를 위한 준비 등등 이러한 이유로 이렇게 세대를 나누는 방식이 필요는 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전반적으로 모든 분야에 그걸 너무 지나치게 적용하는 측면이 있어 결국 갈라치기, 차별로 되어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반세기 주기나 30년 단위로 세대를 나눠... 행정적으로 사회제도를 만들거나 보완하는 용도... 기업들이 마케팅을 위해 연령별 타겟팅을 하는 용도로만 쓰인다면 모르겠는데.. 이걸 사회와 문화 전반으로 깔아버리니... 어느정도 있어야 정상인 세대갈등이 비정상적으로 심화되는 느낌이에요. 선입견도 생기고, 나이드신 분들이 난 나이 많으니깐.. 막 이런식으로만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