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요즘은 설탕 많이 넣은 음식들이 너무 많음. 젊은 친구들이 좋아해서 그런가?

설탕 안 넣으면 맛없다고 안 먹음~

와이프 내가 만든 요리 좋아하는데 미안해 사실 조미료 엄청 넣었어

김치찌게에 설탕과 식초로 맛조절하는건인정 신김치아닌데도 신김치맛낼수있음.
근데 설탕,과당은 지금 대한민국은 위험수준으로 많이먹고있어요.
과당은 같은양에 알콜과같다고합니다 그만큼 간과 췌장에 무리를주는거에요.
누누히 말하는데 당뇨,치매,심혈관질환은 설탕류(특히액상과당),정제탄수화물,
핵산으로정제된기름 등을 많이먹으면 걸리는병입니다.

양념에 약간 사용되는 양 정도는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문제는 그 외 디저트나 음식에 탄수화물, 과당, 정제탄수화물 함량이 갈수록 높아지니;;
거기에 더해져서 이제 양념에도 당 문제가 심각해지는듯요

전반적으로 대한민국 중저가 외식 메뉴들이 갈수록 정크푸드화 되는 거 같네요
맵고 짜고 당, 정제탄수화물 폭탄...

이런분들이 꿀은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꿀도 과당이 많은 물질인데..
꿀의 원천이 뭐에요? 맞아요 꽃.

과당은 과일의 당분 이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단어에요.
그런 과일을 만드는 나무들이 꽃을 만드니, 거기에도 당연히 과당이 많죠.
꿀벌이 그걸 어떻게 구조를 바꾸는게 아닙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수분을 날리는 역할 말곤 없죠.

좀더 화학적으로 들어가면 꿀은 벌의 밀위(꿀배?)에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효소가 첨가되어
살짝 산성인 물질(pH3.5 정도)과 과산화수소로 나뉘어 저장되고
이 과산화수소에 의해 더더욱 건조가 이뤄집니다.
때문에 썩지 않죠.

문제는 과산화수소와 pH 때문에 단순한 쇠 숟가락 같은걸로는 상할 수 있어요.
쇠가 녹슬면서요.
그래서 금속을 쓰지 말라고 하는데,
사실은 스텐레스나 크롬강, 혹은 주석도금 정도는 상관 없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오면 꿀도 문제가 되는 물질입니다. 과당이 많아서요.

전 대사증후군이있어서 단거 잘안먹습니다. 물론 전엔많이 먹어서 걸린거구요
그래서 의사말도듣고해서 정신차리고보니 단거를 너무 많이먹는게 보이네요
근데 저희 집안식구들도 꿀을 잘안먹어서 꿀은 어렸을적에도 안먹었어요

자연 재료로 감칠맛을 내려면 음식 가격이 말도 안되게 올라가니까
설탕 소금 MSG를 쓰는거죠.
요리 실력과 크게 상관 없음.

제가 그런 식당을 해봐서 아는데 결국 장사는 잘됐지만
돈은 못벌더군요

화학적으로 용어를 정리해 주겟습니다.

천연 물질의 반댓말을 인공 물질입니다.
자연 생산의 반댓말이 합성이구요.

설탕은 천연 물질입니다. 합성도 아니구요.
MSG도 천연 물질입니다. 합성도 아니구요.
사카린은 인공 물질입니다. 합성이구요.

자연재료 = 천연 재료 입니다.

그냥 현대적인 대량 생산으로 만들어진 물질을 쓰지 않겠다고 거부하는거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저러면 요리 실력이 안 늘지

고기랑 김치 들어간 음식이 별루면 솜씨가 없는거 아닌가

어쩐지 요새 음식들이 너무 달아서 못먹겠더라

하지만 설탕, 조미료가 안들어 가면 맛없어서 못먹음.

저 사람은 장사가 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거니까

백종원같이  장사가 될수있도록  하는  개념에서 접근하는것

건강 하거먹으려면 사장님이 맞는건데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msg 맛에 길들여져서 절대 재료만으로 맛 내는 음식 못먹어요
그만큼 다시다 미원에 길들여졌죠

예전 저희 식당 젋은 친구들이 딱 말씀하 대로였네요
맛없다고 투덜대서 같은 음식에 다시다,설탕 넣어서 해주면 너무 맛있다고

다른나라는 요식업들도 조미료더쓰면 더썼지 안쓰진않아요
애초에 조미료도 일본에서 건너온거고 일본뿐아니라 유럽 미국에서도 조미료많이씁니다.

msg에 길들여진게 아니고 msg가 맛있는 맛임.

맞음 예전에 찾한 식당이니 어쩌니 하면서 조미료 안 쓴다던 영업 하던 가게들 전부

문 닫은거 보면 알수 있어요 가정에서도 msg 아예 안 쓰는집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람들 입맛에 안 맞지요

천연 재료로도 감칠맛 내려면 낼수 있지만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요 해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미원같은 조미료 사용 하는거죠(참고로 미원은 사탕수수로 만듬)

저기  짭종원 저 사람 존나 사짜 냄새 풍기던데..
돈욕심 없다믄서 광고 존나 처찍고 덩달아 구독자도 존나 늘어나고.
돈벌기 함 쉽다.

돈 벌꺼라고 떠들고 다녔는데 뭔 돈욕심이 없어요. 님이야 말로 없는말 지껄이지 마요

후참잘 전 사장 지금은 500억인가에 팔고 컨설팅해줌
근데 저사람 사장들한테 반말하고 막말하는데 전 솔직히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유튜브계정도 왠지 산계정같던데 갑자기 100만구독자임 유튜브 컨설팅해주는것도보면 내가해도 저정도 말은 해줄수 있을만큼 전문적이지가 않음

달거나 짜거나 매우건 먹는데
싱거운집은 망한다는말 얼마전에 첨 느낀게
돈까스인데 간이 너무 약해서 무슨맛인지 모르겠음
소스를 찍어도 소스맛이지 돈까스 자체에 간이 안되니
넘 별로더군요..
최소한 달든 짜든 최소한의 간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