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09-14 19:34
[스포츠] [소리] 류현진 커브에 짜증 난 타자
 글쓴이 : Emperor
조회 : 7,383  


류현진 화이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멀더요원 23-09-14 19:39
   
'아 ㅆ부ㄹ...  10살 때 동네 야구 할 때 마지막 본 아리랑st 커브를 여기서 보네'  ㅋㅋㅋㅋ
체사레 23-09-14 19:47
   
오 궤적 ㄷㄷㄷ
동혁이형 23-09-14 20:12
   
유희관한테 배웠나? ㅋㅋ
     
에롱이 23-09-15 17:53
   
유희관따위를 류현진한테..?
유니언츠 23-09-15 00:20
   
101km 커브 ㅋㅋㅋㅋㅋ
어부사시사 23-09-15 00:30
   
대략 40년 전에 최동원이 저런 공 던졌던 기억이...ㅎ
     
항문냄새 23-09-15 00:46
   
최동원은 130km대 파워커브를 던졌습니다.
류현진의 커브랑은 결이 틀리져.
대한민국 늙은이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은 오질나게 한다니깐
          
어부사시사 23-09-15 00:55
   
저 류현진이 공보다 훨씬 더 높은 높이로 완전 아리랑 커브 던진 적도 있어요.. (최동원이 타자랑 심판 놀리려고(?) 던졌음; 일종의 이벤트성 보여주기) 그 공 던지는 거 본 적도 없으면서 ㅉㅉ

- 그리고 한 마디 더 하자면 저 류현진을 키운 선생님이 바로 최동원이었음.
  애초에 류현진이 저 커브를 누구한테 배웠을까??
https://youtu.be/L9tRBFXbSzg?t=1002  <<== 16:42 부터 보면 류현진을 최동원이 키웠다는 내용 나옴.
          
장베론 23-09-15 05:21
   
닉값 오지네 ㅋ
          
왕두더지 23-09-15 08:07
   
글만봐도 항문냄새 진동을 하네...ㄷㄷㄷ
          
비안테스 23-09-16 03:07
   
진짜.. 최동원에 대해선 1도 모르는 개무식한 인간이 멋대로 다른 사람 조롱하네..

 부산 사람이라서 너무나도 잘 압니다. 최동원은 부산의 자랑이니까요..
 
 최동원은 의외로 기교파 투수입니다.

 구종이 다양하죠. 최동원을 강속구 투수로만 생각하고 빠른 퀵모션 때문에 높게 평가할 뿐
그 외의 모습은 개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저 항문이가 아는 모습이 그런 반푼이적인 모습입니다.

 최동원의 주무기는 최고 시속 155km에 해당하는 강속구입니다. (mbc 스페셜.. 불멸의 최동원에 이런 강속구에 대해 잘 나와 있습니다.) 이 말고도 커브를 주요 변화구로 썼는데.. 최고 시속 130km대의 파워커브와 100km대의 폭포수 커브를 주 무기로 사용했죠. 최동원의 100km 폭포수 커브도 모르는 건 진짜 최동원에 대해서 1도 아는 게 없고 오로지 검색으로만 찾아본 찐따색히나 할 말입니다. 그래놓고 오로지 그것만 던졌다고 우기는 개 무식쟁이가 할 말이죠..
 
 그 외에도 투심과 슬라이더를 잘 구사했고 때에 따라서는 스플리터도 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당시 올스타전에서 스플리터를 썼죠.

 최동원의 100km 폭포수 커브는 너무 아름답고 예리해서 피안타르 라는 금지물질을 발랐다는 의심을 사기도 했습니다.

 진짜 1도 모르는 인간이 최동원에 대해서 나불거리는게 졸라 역겹네요.
 이런 건 조금만 찾아봐도 아는건데..

 아는체도 역겨운데 꼴에 사람을 무시하기는..

 진짜 역대 최고로 역겨운 야알못이네요
          
앗뜨거 23-09-16 18:37
   
전형적인 젊꼰!
나이많은 사람들을 꼰대라고 욕하지만
지들은 꼰대에 갑질까지 장착한게 니들 젊은 꼰대
발컨대장 23-09-17 14:01
   
ㅋㅋ 재미있네...
나도 이거 보고 딱 최동원 떠 올렸는데...
 
 
Total 10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 [스포츠] 복싱 헤비급 선출이 느낀 백인과 흑인 주먹 차이.jpg (12) 드슈 01-19 4124
16 [스포츠] 의외로 잘 모르는 박찬호 피규어 수준.jpg (7) 드슈 01-16 3910
15 [스포츠] 박지성 : "내 모든 선수생활 통틀어서 다시 뛰고 싶은 유일한… (4) 드슈 01-16 2158
14 [스포츠] 생로병사의 비밀 - 고전] 플랭크 할아버지.jpg (3) 드슈 01-16 1513
13 [스포츠] 자전거 고인물.gif (4) 드슈 01-15 3276
12 [스포츠] 14억 중국 축구가 이 지경이 된 이유 (feat. 손준호).jpg (3) 드슈 01-12 1801
11 [스포츠] 스압] 안정환 유튜브 채널 최다 댓글 영상.jpg (8) 드슈 12-30 3748
10 [스포츠] 약간 찡했던 '뭉쳐야 찬다 시즌1' 명장면.jpg (2) 드슈 12-16 5926
9 [스포츠] 다저스 오타니영입으로 싱글벙글인곳 (17) 아잉몰라 12-10 6085
8 [스포츠] 유퀴즈 나왔던 복싱하는 소아과 의사 서려경 교수 근황.jpg (8) 드슈 12-10 3918
7 [스포츠] 산악자전거 프로선수의 극한 정신력.jpg (7) 드슈 12-08 3852
6 [스포츠] 축구에 '일시 퇴장' 오렌지카드를 도입하려는 이유.jp (11) 드슈 12-01 3086
5 [스포츠] 퍼거슨의 팬서비스 일화.jpg (6) 드슈 12-01 1953
4 [스포츠] 달리기 운동이 효과적인 이유.jpg (2) 드슈 11-20 2358
3 [스포츠] 김연아가 국제대회 처음 나갔을 때 해외 반응.jpg (11) 드슈 11-12 7014
2 [스포츠] 음주운전사고로 은퇴식 치룬 25살 축구 선수.jpg (7) 드슈 11-12 3636
1 [스포츠] 덤벨을 아령이라고 부르는 이유.jpg (11) 드슈 11-05 4167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