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바로 아줌마 맞습니다.
쓴이는 애기도 없는데다가 스스로 아직 젊다고 생각하며 주변에서 그렇게 봐 주고 있으니, 본인이 나이 먹는다는 것에대한 아쉬움이 있고 거부감도 생기는 것이죠. 하지만 결혼해서 새댁이 되면서 다른 한 집안의 일원이 되면 그 집안(시댁)에 있던 어린 조카뻘들은 다 아주머니(아줌마 또는 숙모, 작은엄마 등)뻘이라 그렇게 부른 것입니다.
아줌마라는 말에 왜그렇게 민감한걸까
아줌마라는 말은 그냥 어리지 않은 모든 여자를 지칭하는 말일 뿐인데
본인이 10대도 아니고 20대 초중반 넘어가면 아줌마 소리 들을 각오를 어느정도 하고 살아야 되는 것 아님????
무슨 새삼 뜬금스럽다는 듯한 태도 자체가 이해할 수가 없음
그럼 뭐라고 불러야되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이모나 누나라고 할수도 없고
팩트는 아줌마란 말에 민감하면 100% 아줌마라는거...
그리고 오빠와 아저씨의 차이가 그러하듯이 누나와 아줌마의 차이도 똑같음
옷차림, 몸매도 큰 요인임
배 나오고 아재룩으로 입으면 얼굴 동안이어도 아저씨 소리 듣듯이
몸매 퍼지고 아줌마처럼 입으면 그냥 아줌마로 보이는것임
꼭 여기 해당하는 분들이 자기 얼굴이 좀 어려보인다고 아줌마 소리 들으면 열불을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