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 어느정도 공감함.

공감합니다

비공감. 저건 가정이 화목했을때 얘기고... 꼭 화목할거라는 보장이 없음

가정 불화로 남남처럼 사는 부부, 가장 대접 받지 못하고 무시 당하고 사는 남자 많음
심지어 매맞고 사는 남자도 있다고...

22년 기준 19만쌍 결혼 / 9만쌍 이혼으로 우리나라 이혼율 높은 편임

고독사할 확률은 거의 100퍼고 어찌 못하지만
화목하지못한 가정은 그렇게 많지않고
하기 나름이자나

낳는 것보다 키우는 게 더 중요한데
화목한 가정을 이룰 자신이 없다 생각하면 결혼안하는 게 맞음.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런 것도 일종의 자연선택이라고 생각함.

게임에서 파티원과 던전에 사냥을 가도 서로 협력하고 이해해주고 존중해야하듯
평생을 함께 할 파티원을 정하는건데... 당연히 신중하게 택해야하고, 존중해야함
상호간에 그것에 유지된다면 결혼생활은 해피함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격.
교통사고 날까봐 아침운동 안하는 격.

비록 이홈했지만, 결혼했던걸 후회한 적은 단 한번도 없음.
아이는 내 인생 최고의 축복임

완전 공감.

공감합니다. 결혼은 일단 하는게 좋죠

다른 것은 몰라도 내편이 생긴다는 것
내가 잘하고 못하고 를 떠나서 편을 들어 준다는 것이다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한다는 말이 있지
그렇다면 차라리 안하고 후회하는 게 낫지 않나?
어차피 후회할 거 안하면 그만큼 시간 아끼니까

지금도 혼자 살고 있지만 결혼생각 절대 없음
가족을 책임질 경제력이 없으면 결혼을 하지말라는
말이 있지만 그런 경제력이 넘쳐나도 결혼하기 싫음

그리고 혼자 살면 고독사 어쩌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내가 나라 망해서 TV, 인터넷, 전기 이런 거 하나도 없는
정글 오지 같은데 가서 혼자 사는 게 아니면 고독사같은
어이없는 일 당할 일은 천만분의 일도 없다고 단정함

인생을  짧게 살았네.ㅋ
젊음은 한순간이고
나이는 총알같이 지나감.
슬슬 자기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걸 느끼고
부모도 늙고 병들고 떠나보내면 정말 혼자임.
거울보면 주름은 늘어나고 형제가 있다한들 그들도 지새끼돌보기가
우선이고 몰라 돈이라도 많으면 조카들은 그 돈맛에 연락하겠지.
그러다 조카사랑은 아무 필요없다는걸 느끼고
집에 홀로 와서 고독을 즐길 나이가 지나버리면
강아지 키우겠지.
지새끼마냥  애지중지하다 먼저 보내면 그 슬픔은 더해지고
설상 돈이 있더라도 나에게 호감 보내는이는
내돈을 목적으로 붙는 기생충처럼 보일거고

이게 현실임.
100프로는 아니지만 95프로는 나이들어 이미 지나간 시간
붙들고 후회만 하며 이세상에서 뭐하나 해놓은게 없다는걸
깨닫게 되지.

남의 가족이 부럽게 보여도 자기는 결코 못가짐에 대한 미련.

님아. 해도 후호 안해도 후회면
당연히 해보고 후회를 하는거야.

이것도 진화의 과정이겠지...

맞아요..  그리고 도태되면 끝장나겠죠..  결혼과 비혼..  아마 20년만 지나도 정답이 나오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