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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26 00:25
[안습] 고등학교 교사인데 요새 애들 진짜 심해요.txt
 글쓴이 : 드슈
조회 : 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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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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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24-06-26 02:51
   
과도기라서 그런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간식 나눠주기 : 고등학생에게 이런 거를 왜 하죠?
2. 체벌인 아닌 벌점 처리로 문제를 덮으려 하니 저런 일이 생기죠.
교사-학생 관계가 수직관계가 아닌 평등관계인 미국처럼 바뀌고 있는 거 아닌지..

3. 학생이 공부를 해야지, 왜 학교를 청소하나요?
학교에 청소부를 둘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면.. 되지 않을까요.

4. 이런 상황을 인류애 박살이라고 처참하게 부르짖는 선생님의 모습이 안타깝네요..
교사들도 현실을 제대로 인식해야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교육부가 이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않는 이상 결국 교사들만 3D 업종이 되고 말 겁니다.

물론, 교사들 앞에서 목에 힘을 주는 교육부 공무원들이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거라고는 조금도 기대되지는 않습니다.
     
고블린 24-06-26 09:49
   
과도기가 아니라 이미 끝장 난거죠. 이상적인 건 교사든 학생이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죠. 우리가 기대하는 것도 그런 것이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겁니다. 학생도 선생을 스승이 아니라, 그냥 월급받는 직원으로 보는 것이고요. 청소같은 건 스스로를 챙기는 기본 행위인데 이것마저 안하는 애들은 어디가서도 절대 스스로 문제 해결을 못합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좌절을 겪으면 자신을 바꾸기보다 사회탓, 부모탓, 선생탓하는 거구요. 그렇게 자란 애들은 자립을 못합니다. 이 아이들이 몇년뒤 사회 불순분자, 잉여가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요.
     
우허허허 24-06-30 13:26
   
너무 희망회로,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는 것 아니신가요?

미국은 수평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처벌도 확실합니다.
선생님들이 몇 번 경고하고 말 안들으면 학부모 소환하고요.

수평적인 관계를 예의 없고, 규칙을 무시하는 행동조차 합리해버리는
그런 관계로 착각하시는 갓 같아요.
Timeseller 24-06-26 03:46
   
공교육이 무너지니 저런 애들을 기르는 부모가 양산되어 비슷한 자식만 길러지고
저런 애들 가운데 한동훈 같은 무지성 소패가 나오고  또 사회가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한국은 끝났습니다. 마지노선을 넘겼어요.
행복과 자존감과 배려가 있는 교육을 해도 모자랄 판인데 전세계에서 역대급 인구 감소율을
보여주는 게 그냥 나오는 게 아닙니다.
체사레 24-06-26 06:12
   
애들한테 청소랑 잔심부름 시키는 행위 자체가 그냥 뿌리 뽑혀 없어져야 함 가르치라고 나라랑 부모들 주머니에서 돈 내주는 거지 애들 쳐잡고 부려먹으라고 돈 주는 거 아닌데
     
뜨Or 24-06-26 12:03
   
글쓴이 포함
그냥 1차적으로만 바라보니... 뒤에 숨겨진 것이 보이겠나 싶다..
말은 존니 화려하게 포장된것 같은디...
그냥 얘기해 주고 싶은것은 본인이 보고 싶은것만 보고 판단 하는 오류...
또한 묻고 싶은건... 대한민국의 사회공동화 와 개인주의 만연의 세상을 원하는건지...
당진사람 24-06-26 07:12
   
학생들이 청소하는게 이상하지 고객인 학생이 왜 그딴일을 해야하나
밤밤밤 24-06-26 07:24
   
교사-학생이 아니고 고용주-고용인 관계라.
한국은 끝났다.
웅구리 24-06-26 08:03
   
댓글들 보니까 방구석 이론가들 투성이네 븅딱들
     
zrrr 24-06-26 08:25
   
222
     
고블린 24-06-26 09:57
   
게시판에 댓글이란 의견을 내고 공론을 모으고 비판하고 하는 게 본래목적이다 멍충아 원래 이러라고 만들어놓은 걸 하지 않는 니가 이상한놈이지
안경선배 24-06-26 08:28
   
고등학생은 성인인 대학생이 아닌데 이상한 댓글다는 사람들이 보이네..

지가 배우는 공간 청소하는것도 인성교육의 일환임, 교칙을 어겨 선생님이 지도 하는걸 잡상인 취급하는 태도는

1차로 부모가 인성교육을 잘 시켜야 하지만 2차로 학교에서 선생님이 교육시킬 필요도 있음

고딩들이 무슨 성인 대학생인줄 아나..참..
올바름 24-06-26 09:09
   
몇몇 댓글은 한심하네요
학교는 공부만 배우러가는곳이 아니에요 계약관계도 아니고요
지덕체 즉 지식과 인간관계와 신체활동을 배우고 체험하는 사회화 학습장입니다
공부만 하는 곳이라면 더 좋은 데 많아요

비 이성적 댓글이 정상적인 댓글보다 많은 것을 볼때마다 참담함을 느낍니다
소문만복래 24-06-26 09:20
   
아무짝에 도움 안되는 사교육시장이 문제 아닐까?
어차피 공부 잘하는 애들 선별하는게 수능이고, 그 수능 거쳐서 학벌 정해지는건데,
자기새끼 지능으로는 그 수능을 정석 루트대로는 제대로 통과하지 못할거라는 이유로,
자꾸 기본 루트를 벗어나 과외활동으로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받고 하는 반칙을 해대더니, 이제는 학원이고 뭐고 당연히 다녀야 하는게 되어버렸고, 학교는 그냥 내신과 학생부 기록용 그 외 아무런 효용이 없어져버린거잖아.

까고말해 학원 그게 뭣 하나 생산을 하기를 함? 당장 먹고사는데 도움되는 지식이라도 가르쳐줌? 아니잖아.
어차피 교육과정에서 배울건데, 그거 미리 알려주는게 학원이잖아. 결국 학교 교육과정을 무시하게끔 하는 기폭제잖아.
쓸데없이 자녀 교육비용만 잔뜩 올려대는 ㅈ같은 존재가 학원이거든.

학원 없에야 함. 그게 답이다.
슬픈이무기 24-06-26 09:22
   
한쪽말만 듣고 판단하기는..  저 선생이 인성 박살난 선생일수도 있을건데.
     
소문만복래 24-06-26 09:24
   
너 공부 못하지?
아마 몸에서 냄새도 나고, 성격도 ㅈ같지 싶은데,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좀 씻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고 친구랑도 어울리고 그래라.
공부도 못하고 ㅈ같이 생긴 애가, 음침하게 하고 있는데 가까이 가면 찌릉내까지 난다? 이럼 어느 선생과 학생들이 좋아하겠냐;;
          
슬픈이무기 24-06-26 09:59
   
ㅋㅋㅋ 그래.....
근데 양쪽말 들어봐야한다는게 ㅈ같은 성격하고 찌릉내까지 들어야할 말이야..?? 
너 여기서 이러지 말고 병원에 가바야하는거 아니냐..?? ㅋㅋ
               
소문만복래 24-06-26 10:14
   
미안해 학생
내가 말이 너무 심했구나
방탕중년단 24-06-26 09:26
   
가정에서 애를 키우다가 보면 체벌이 좋은것은 아닙니다만, 곡 필요한 경우에 해야 합니다.
그냥 오박사 말처럼 오냐오냐 키우니까 엉망진창이 되는겁니다.
소문만복래 24-06-26 09:29
   
체벌과 폭력은 엄연히 다름.
잘못했으면, 그 잘못에 대한 반성과 함께 이뤄지는게 체벌일테고,
부모나 선생이 자신의 감정상함을 이유로 보복성으로 이뤄지는게 폭력이지 싶은데,

나는 체벌은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함.
말로 해서는 못알아 처먹는 사람 정말 많거든.
맞아야 정신차린단 말이지.
     
슬픈이무기 24-06-26 09:59
   
너는 맞구 자란거야..?? ㅋㅋ
          
소문만복래 24-06-26 10:15
   
글쎄 잘못한적이 없어서 말이다.
너같은 애들은 맞아야 하는데, 안맞아서 그런거고.
slrkanfk022 24-06-26 09:30
   
여기서조차 정치버러지 개딸들 개소리하고 자빠졌네.
미국식? 이 븅쉰은 미국식이면 다 좋은줄아나?
왜 미국처럼 총들고 쏴재끼는것도 따라갈까?
그리고 여기에 한동훈 이야기처하는거보 대딸버러지인게
한동훈이 학교 다닐때 학창시절 어쨌는지 처 모르고
비교질하는거보니.ㅋ

한국교육제도가 과거 심할정도로 학생억압한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졌고 또 좋은점은 그나마 선생을 존경하고
때론 무서워하고 예의를 갖추는 좋은점도 있었는데
단점 없앤다고 장점까지 다 없어짐.

고등학생들이 무슨 성인도 아닌데
성인들 취급하니 문제지.
아직 애들이고 자유와 그에 따른 책임의식이 없는 나이대라는걸
착각함. 우리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청소년문제가 심각함.
학교에서 어는정도 인성교육이 되야함.
그 나이대는 풀어주면 알아서 잘한다고 생각부터 고쳐야됨.
썩도리 24-06-26 09:41
   
힘없는 정의는 결국 만만하게 되는거임.
사람이 천사같지가 않아서
조금 잘해주면 지가 잘나서 그런줄 아는 인간이 80%가 넘음.
얼마 않되는 착한사람들을 보고 살기엔 세상에 나쁜놈들이 너무 많아 세상이 힘든것임.
교권이 너무 강해져도 안되지만 최소한 학생놈들이 선생님 무서운줄 알아야된다고 생각함.
고블린 24-06-26 09:53
   
요즘 아이들 보면 지오그래픽에서 방영하던 "호랑이 못보고 산 영양" 같죠. 실험으로 아프리카에 호랑이를 풀어놓았는데 호랑이를 처음본 영양이 뿔을 드리밀며 개기다가 한방에 잡혀먹죠. 요즘 아이들이 꼭 그렇게 보입니다. 세상 무서운 걸 몰라요. 이 질서와 평화가 당연하다는듯이 행동하는 게 참 어처구니 없고 그 울타리를 살짝 넘었을 때, 사회 진출에서 겪는 좌절감에 제대로 도전도 못해보고 쓰러지고 있는 아이들이 많죠.
도도리안920 24-06-26 09:59
   
쟤들이 지금 학교에. 있어서 교사들한테 저러는거지 졸업하고 학교 벗어나면 나중에 지들 부모한테 똑같이 함.ㅋㅋㅋ 내새끼 혼내지 마세요 하는 요새 부모들 10년20년후에 후회할꺼야 자업자득임
아니야 24-06-26 10:15
   
요즘은 걍 공교육 제도 자체를 없애도 무방할듯
이게 좋다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럼
진급 및 취업 등에 필요한 지식은 학원, 인강으로 다 대체가 되는 시대임
인성? 알 바임? 스펙만 좋으면 됐지.
다 부모가 문제임. 요즘 시대가 바뀐 것도 모르고 아직도 명문대 타령만 하고 있더라
지가 실패한 걸 애한테 전가해서 대리 성공 위해 쥐잡듯이 잡는데 인성이 생기겠나
근데 내 주변 보면 똥통 나온 새끼들도 잘먹고 잘살고 있음.
공부 잘했던 애들은 주변 압박? 기대? 그런거 때문인지 목표 높게 잡았다가
인생 조지는 애들 많았음. 공부만하다가 죽은애도 하나 있고.
카티아 24-06-26 10:23
   
어쩌겠어..

과거에 교사들이 한짓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걸...
땡말벌11 24-06-26 11:37
   
교사도 뭐 교사 답지 않은 교사가 많으니깐.
학생도 학생답지 않은 학생이 많겠지.
아나킨장군 24-06-26 13:55
   
과거 교사들이 정말 개같이 애들 때려잡았고 학생들을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며
날뛰었으니 지금 그 아이들이 학부모가 되어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고 있음
즉, 지금 부모들은 선생에게 당할 생각이 1도 없는 부모들이란 얘기임...

요즘 교사들은 솔직히 억울할 법도 함
교사선배들이 날린 화살이 돌아오고 있는 것이니...
삼족오m 24-06-26 19:55
   
전부 다 일본의 잔재지
서당의 체벌을 생각해 보자면 정말 옳은 교육관이 우리나라의 교육관이었던 듯
아이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생각하도록 가르쳐야 하는데
사춘기의 아이들을 어떻게 통제가 되나
꿀순딩 24-06-27 00:27
   
애들을 체벌 없이 잘 교육 시킬 수 있다며
보통 체벌 없이 말로 하면 잘하는 애들은 체벌이 있어도 상관 없이 잘함
근데 말로 해서 안되는 석기들은 체벌 없이 어떻게 교육할 건지
아무 생각이 없었던거야?
20여년간 뭐했누
쌈무사나 24-06-27 07:39
   
인권 정신병자들이랑 탁상 행정이 이꼬라지 만든거죠뭐
요즘 평등이니 PC니 헛소리 하면서 애들한테 무한 자유 주고 숙제도 없고 시험도 없고 등수도 없고
국민 우민화의 끝판 진행중인 듯
이러니 2찍 애들이 너무 무식해서 친일 매국노들 선동에 홀라당 넘어가는거겠죠
고블린 24-06-27 09:09
   
제가 생각하는 아이들은 순수함. 순수하기 때문에 악해도 그럴 법하다는 것임. 아이들에 선악의 구분은 없으니까. 선악은 어른의 잣대임. 순수하고 본능적인 아이들을 어른으로 만드는 게 교육의 목적임. 그런데 아직 순수하기만 아이들에게 사람의 권리를 먼저 적용하니까 안맞는 것임. 안맞는 옷임 인권이란. 그걸 알고 받아들인다면 잘 알아서 자기 권리를 찾겠지만 모르고 권리가 주어지면 일방적으로 휘두르는 폭력이 됨. 인권쟁이들은 그냥 선의 탈을 쓴 무식쟁이임. 아니면 사악한 정치꾼이자, 이권쟁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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