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의외의 이유 (매우 드물다.)
- 노동자가 경영자의 사정을 생각하지 않는 경우
- 생산량을 증가한다고 그것이 꼭 매출 증가가 아니다. 판매처가 없다면 생산량의 증가는 의미가 없다.
- 생산량을 모두 마친다 하여 꼭 일이 일찍 끝나는 것도 아니다. 단순 생산이 아닌 다른 회사와 연관이 있을 경우 여러 이유로 대기를 해야 할 경우도 있다.
물론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대부분의 문제는 사장의 운영이 문제가 크다.
그런데, 회사 운영에 있어 노동자와 경영자는 자기 문제만 생각하지 상대쪽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질 않는다. 한 쪽의 말만 듣고 어떤 정책을 결정하는 것 만큼 무지한건 없다.
양측이 이해하고 서로가 한 발씩 물러나 타협을 해야 비로서 생산성의 증대와 양쪽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말을 쓰는건 일을 잘 빠르게 마무리 했더니 월급은 그대로더라 식의 게시물을 한두번 본게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대다수 경영자의 문제겠지만, 내가 사회생활로 얻은 경험으로서 감히 말하자면, 생산자보다 납품처를 찾는 영업자가 회사에게 있어 더 매우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판매처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영업직이나 사장과 같은 사람들이 더 편하고 놀고먹는거 같지만, 사실 그들이 하는 일이 의외로 중요하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망각하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노동자가 생각보다 많다. 자신들은 힘들게 땀흘려 일하는데 그들 눈에 이런 화이트칼라나 사장은 그져 놀고 먹는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