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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09 15:15
[유머] 서민 이해 못하는 금수저.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849  

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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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점 23-09-09 15:26
   
80년대 중국집 메뉴판 검색해보니깐 탕수육은 3,500원 난자완스는 5,400원인 메뉴판이 나옴.
두배는 아니고 1.5배정도이고 탕수육을 시켜먹으면서 가끔 못 시켜먹을정도는 아닌듯...
근데 서장훈의 아버지가 홍익대 미술대학을 졸업한걸보니...
집안이 잘살았던듯.
     
무한의불타 23-09-09 15:31
   
짜장 보통이 500원 이였쥬~
이름귀찮아 23-09-09 15:32
   
나이대가 비슷하면 그시절 다 비슷하게 겪은건데 혼자서만 딴 애기 하면 당연 욕먹지 ㅋ
체사레 23-09-09 15:37
   
그러고보니 나이 40이 다 되도록 난자완스를 못 먹어봤네
은팔이 23-09-09 16:40
   
도대체 난자완스 정체가 뭐지? 중국요리라고 해봤자 짜장짬뽕 빼고는 탕수육 깐풍기 팔보채 양장피...이게 전부인데
     
짱아DX 23-09-09 22:24
   
돼지고기, 소고기 (당시 몇몇 제대로 난자완스를 하는 집은 꿩고기도 넣었습니다.) 다진 것을 섞어서 둥글게 만들어서 탕수육처럼 튀겨내는 겁니다. 주문이 거의 없는 요리라 다진 고기를 미리 사놓는 중국집도 없거니와 중국집에 고기 다지는 기계가 있을리도 없죠. 그래서 주문 들어올 때마다 고기 다지는 과정이 무척 힘들어서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는 요리입니다.
     
N1ghtEast 23-09-10 04:52
   
걍 타원형 고기패티 같은거임 ㅋ
마칸더브이 23-09-10 08:13
   
난자완스가 궁굼해지네 안 먹어봐서 ㅋㅋㅋ
용알 23-09-10 09:40
   
80년도에 천원을 무시하다니....
90년도에도 천원이면 과자 여러개 샀을텐데...
2000년에 컵볶이,컵수육 500원에 팔았으니....
감독 23-09-10 19:15
   
80년대에 천원짜리 한장이면 제법 큰 돈이었죠.
초딩 버스요금 60원, 공중전화 20원, 브라보콘 100원(나중에 150원으로 오름), 번개탄 100원, 팽이 100원, 쮸쮸바 20, 50원(따따따 100원), UN성냥 100원, 솔이 500원이었나??(은하수가 300원/담배심부름),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작은 평수 주공아파트가 80년대 초반에 500만원쯤(그아파트가 20년전에 철거될때 3억까지 오름)
초율 23-09-11 00:28
   
분명히 먹어봤는데..맛이 기억도 안남..ㅎ
..군생활 할때..선임하사님이 회식 시켜줄때는..
중국요리집 가서..메뉴판에 있는음식 한꺼번에 다 시켜주셨는데..
회식비는 장교간부들  자진납세 받아와서..ㅋ
멀더요원 23-09-12 09:23
   
난자완스 잘 못하는 집에서 먹으면 느끼해서 많이 못 먹음.
잘 하는 집의 난자완스는 진심 최고의 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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