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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19 12:54
[감동] 고물 자전거 하나로 인생이 바뀐 아이.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8,530  

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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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속으로 23-09-19 13:05
   
녀석 훈남이네.
체사레 23-09-19 13:06
   
넘어져도 6등 ㄷㄷㄷ
하얀그림자 23-09-19 14:02
   
눙물이 ㅠㅠ

다른 애들은  MTB인데

저 아이의 자전거는  일명 탑튜브가 없는 스완 바디 제품이네요
 타고 내릴 때 편해  주로  여성들이 애용하는 걍 마실용 싸구려  자전거,,,,,ㅠㅠ

저 나이 때 가난에 대한 자격지심도 상당할 텐데
피팅도 안되서  무릎도 안펴지고  속도에 방해를 주는  물받이 캡과 리어랙(뒷 짐받이)까지 달린  무거운 자전거(아마 다른 애들의 자전거는 알루미늄이나 카본 바디일테고 저 애의  자전거 바디는 걍 쇠일것으로 추정됩니다)

저가 구동계와 낡은 타이어로 ... 그것도 체인이 벗겨졌는데 6등......

 배울 수 있는 대상은  지식이나 경험이 많은 자이어야만 한건 아닌가 봅니다
     
하얀그림자 23-09-19 14:11
   
그리고 다시 보니  다른 애들의 자전거는 저런  거친 노면에서 충격을  흡수해 주는  프론트 에어샥이 달린 하드테일 mtb네요
저 아이의 자전거는 저런 경기장에서 타는 자전거가 아닙니다
     
내점수는요 23-09-19 23:48
   
내 젊은날

미니벨로로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매일 저녁 왕복 운동을 할때

쫄쫄이에 카본 자전거로 화려하게 치장한 놈들을
한놈 두놈 허벅지 동력으로 잡아재낄때의 느낌이랄까?
          
또돌이표 23-09-20 07:53
   
이 글을 보니 20년 전쯤에 티코를 몰고 경부고속도로로..
거대한 차들을 추월할때의 그 느낌?

100대중 1~2대 정도만 추월 하고 나머지에겐 다 추월 당하는... ㅋㅋ
          
팬더롤링어… 23-09-21 07:57
   
예전에 대구 신천 변으로 자전거 돔 탈때 전방 50m쯤 어떤 할배가 자전거 타고 가길래 저 할배만 제끼고 좀 쉬어야지 하는데 도저히 따라 잡히지가 않더라..나중에 그아저씨 쉬고 있을때 주변으로 지나가면서 보니 그 할배 종아리가 어마 무시 했던 기억이 나네..
내손안에 23-09-19 14:10
   
나머지 색히들은 머하는 놈들인고
세발자전거타고 시합햇나
     
골든햄찌 23-09-19 14:56
   
저 아이의 특별함을 칭찬하면 되지 왜 엄한 다른 애들을 욕함?
     
rock천 23-09-19 15:50
   
혼자만 악플 쳐달고 있는 꼬라지보다는 낫지 않을까?
     
앨리 23-09-19 16:53
   
꼭 악플이라기보다 자전거 너무 차이 나는데 그 어마한 갭을 다른 아이들의 어쩌고 저쩌고. 뭐 그냥 좋게 생각합시다 내손님은 그런 느낌으로 쓴건 아닐지도요
     
이젠 23-09-20 10:27
   
사진 보니까 두 발 자전거인데, 게시글 좀 잘 봅시다.
마칸더브이 23-09-19 18:48
   
마음가짐이 남다르네요
비안테스 23-09-19 18:58
   
항상 느끼는 게... 신은 존재하지 않을까 란 생각입니다.
신은 모두를 살피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포기하지 않는 사람을 향해 기적이란 선물을 선사하더군요.
 모든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기적이란 선물이 가지는 않지만
 포기하지 않는 사람만이 기적이란 선물을 받더군요..

 포기하지 않은 저 소년을 향해 기적같은 일들이 계속 생기는 걸 보니
 더욱 그런 생각들이 확신이 되어 다가옵니다.
     
록키발보아 23-09-20 12:28
   
신은 없는것 같아요. IS놈들 참수할때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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