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규횽 ㅎㅎㅎ

고지대가 산소가 더 희박한 거 아니었나?

내가 잘못 알고 있던 건가.

몽골 고지대에 산소가 많아서 노화가 빨라서 몽골인들이 노안이다?

너무 비과학적으로 들리는데 -_-

맞는 말씀 이십니다. 산소가 많다면 풀이 많아서 일 수도 있을것 같긴 한데.. 그냥 과학적인 척 하는 개소리인듯.

저도 고지대가 산소 많다는 말은 난생 첨 듣네요.
신박한 개소리를 하는데 한 명도 지적하는 사람이 없다는 게 더 놀라움

저도 보면서 으잉????

예능입니다 여러분 ㅋㅋ

대머리 독수리 ㅋㅋㅋㅋㅋ

노화는..눈에 보이는 노화는 산소가 아니라 자외선이죠 보통은..

- 고도가 높아질수록 산소량(또는 산소분압: 대략 0.21기압)이 줄어들지 산소농도(정확히는 성분비 대략 21%)는 변하지 않는다.

- 농도라는 개념을 공기를 상대로 사용하는건 아카데믹쪽이 아닌 이상  비실용적. 공기호흡과 관련해서는 산소량 내지 산소분압으로 따지는게 가장 합리적. 성분비는 고대기학이나 고도100km이상의 대기가 아닌 이상 일상생활에선 21%로 고정된 값으로 이해하면 되고

- 지구상에서 대략 100km지점까지는 균질권이라고 해서 각종교란(=난류)이 발생해서 계속해서 섞이기 때문에 고도에 따른 산소를 포함한 모든 기체들의 성분비는 일정

- 대류권내에선 고도가 1km가 높아질때마다 대략 0.1기압정도 감소

- 몽골고원의 평균고도가 1.6km정도. 따라서 평균 0.84기압정도이고 해수면 산소량의 84%정도

- 고도가 높아질수록 자외선(태양)이나 우주선(Cosmic Ray, 주로 태양계 바깥쪽에서 온) 피폭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피부노화 측면에선 더 안좋은 환경. 거기에 높은고도로 인한 낮은기온으로 주변이 빙하내지 만년설 환경이라면 더더욱 안좋음.

- 일반상대성이론에 근거하면 고도가 높아질수록 중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시간은 더 빠르게 흘러감. 단 GPS나 원자시계같이 초정밀계측기기에나 의미가 있지 생물학적 노화의 비교에선 의미가 없는 수준

- 산소량이 감소할수록 특정 호르몬 수치저하로 인해 우울증 및 ㅈ살률이 증가한다는 통계가 있음.

광규형 두상도 이쁜데 한번 눈딱감고 밀어보자

머머리는 어딜가나 인싸...ㅋㅋㅋㅋ

고지대라 특수상대성이론에 따라 우리의 시간은 천천히 간다 그랬으면 웃기기라도 했지. ㅋㅋㅋ

특수상대성과 일반상대성을 모르니 이런 용감한 소리를 할수 있는 것입니다. 꼴에 유식한척하려다 무식이 탄로나버리셨네요. 예전에도 이런식으로 나한테 감정이 시작되었을텐데 무식이 탄로나서. 궁금하시면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좀 공부를 해보던가 뭐 어차피 어떤 수준에서 이야기할지 뻔하긴 하지만

전번에는 상대성이론에서 로런츠와 푸앵카레가 거의 다 떠먹여준 얘기를 했더니 그건 맥스웰과 패러데이라고 헛소리하는 인간도 있었는데 너님도 딱 그런 유형. 아는척했다 본전도 못찾을 얘기는 이몸앞에선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매번 당하면서도 정신을 못찾리시나 일개 커뮤니티에서 댓글쓰는 사람이라고 만만해 보이시나 ㅋㅋ

자신있으면 상대성이론으로 이몸에게 한번 맞짱떠보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