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이 대변이면 폰은 가지고 들어가는데.......

평소 속옷을 자주 사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속옷을 여러벌 구입했다면(그것도 섹쉬한 속옷이라면)...

2는 왜,,,

2번은 아니잔어
나도 퇴근하면 바루 욕실 직행이구만 ㅋ

글의 문맥을 파악하자. ㅋ

"평소에 안하던" 년/놈들의 "행동이 갑자기 바뀐" 것에 대한 이야기 잖아. ㅋ

배우자가 그동안 잔소리해도, 귀가해서 바로 안씻던 것들이 어느날을 경계로 씻으러 욕실로 직행한다?
그러니 의심스러운 거다란 의미지.

불륜상대랑 거사를 치르면서 몸에 남겨진 땀이나 체액냄새로 들킬 것을 신경쓰는 경우이고...

땀이나 체액을 씻을 수 있는 모텔/호텔에서 거사를 치른 경우라면 씻기야 씻겠지만 모텔/호텔에 구비된 어메니티류들이 집에서 쓰던 바디워시/샴푸/스킨/로션과 "향"이 다르니까 어디서 씻고 온 걸 들키는 걸 우려해서 (밖에서 씻고 들어올 일이 없는데... 바깥에서 씻고 왔다?? 그럼 의심이 가는거고 그렇게 의심받는 걸 우려해서) 집에 들어와서 한 번 더 씻는 거지. 집에서 쓰던 향으로 덧씌우려고...

6번 아니잖아..

지금 집사람이랑 결혼하기전에 사겼던 전여친 동거했었는데 거의 3년정도 했었나? 결혼전제로 했었죠
뭐.. 걔가 좀 젊다못해 어렸던 여자라 그런가 결혼전에 자유를 누리고 싶다며 나돌다 바람나서 깨졌죠 ㅋ
걍 바람나면 티가나요. 관심 자체가 식어버리고 같이있음 따분해하고 말해도 건성건성 혼자 나가고
감잡고 결정적인 증거 수집해 (문자였나?) 먼저 헤어지자 해버렸죠 암튼 걍 느낌오구요 감잡혀요 ㅎㅎㅎ

절반가량은 억지네

야근하고 늦게 퇴근한 남푠 그쪽털이 뽀송뽀송하다

바람 불어 좋은 날 가자 바람 속을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