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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11 12:12
[안습] 좋소 출근 2일만에 퇴사했다..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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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07-11 13:00
   
주작 같은데............
     
대충123456 23-07-11 13:42
   
주작같으면서도 일어날만한 일임
대한민국 jot소 수준이 그정도라
요정 23-07-11 15:01
   
이건 아무것도 아님.  중견업체에 다녀도 비슷함  텃새라는게 있어서. 난 12살 어린놈이 직급도 낮은데
말도 안듣고 은근 무시하는 태도에 엿먹이기까지 하길래.  잠깐 보자고 하고 옆방으로 데려가서
멱살 잡음.

"이 x발 x끼야. 오냐 오냐 해주니 만만하냐?"  모가지 붙잡고 한번만 더 개기면 디지는줄 알아."

하고 욕 쳐박고 웃으면서 나옴.  그리고 다시 나긋나긋 존댓말로 업무 물어보고 했는데
얼마안가 그놈이 사표씀.  덕분에 개꿀. 연봉 높게 받으면서 즐기고 일함.
dennis 23-07-11 15:40
   
처음 해보는 일에 나이도 있어서 당연히 업무 습득이 빠릿하지 못했을 듯.

직원 입장에서 바라보면 많이 답답한 상황일 것 같네요.
나이 차가 있어서 불편한데 말도 잘 못알아듣고 일은 많은데 실수 지적하면 기분 나빠하고...
충분히 짜증날 상황 아닐지..
뭐 한달 정도 참은거라면 이해하겠음. 이틀만에 깽판을 치고 퇴사한다?
저 40대가 원하는게 뭐였을까요? 예의? 매너?ㅋㅋ
남 밑에서 일 안해본 사람의 전형적인 케이스 같아 전 좋게 안보이네요.

절대 좆소 편드는게 아니에요.
     
초율 23-07-11 16:14
   
한표추가.!
     
개구바리 23-07-11 18:13
   
그걸 감안하더라도 저 인신공격이 사실이라면 선 넘은거죠..
     
유월 23-07-12 04:04
   
저도 한표 추가
     
태양속으로 23-07-12 11:12
   
이틀만에 그만 둔 것도 이상하지만,
하루 또는 이틀만에 빠릿하지 못해서 뒷담화 까는 것도 이상하죠.
     
글로발시대 23-07-13 01:40
   
저도 읽으면서 배가 덜 고팠구나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저 글쓴이 본인은 인격적 모독을 당했다고 느끼는 듯한데,
그거 참으면서 다닐 메리트도 없었으니 저랬겠단 생각도 드네요.
     
은페엄페 23-07-13 12:43
   
기존 직원보다 나이 많은 직원을 뽑아준 회사 자체에 반감이 클 수 밖에 없을 상황
상급자 입장에서 엄청나게 불편함 ㅋㅋㅋ 계속 얼굴 보고 일 해야 하는데...
가나다다 23-07-11 15:45
   
직원이 좀 많은 회사서 따돌림이 있으면 이해가 가는데

애초에 직원이 3명뿐이면 직원 뽑을때 상의해서 결정할텐데?? 

더군다나 한명이라도 아쉬운 입장서 굳이 따돌림을 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아이구두야 23-07-11 18:35
   
사람 숫자가 문제가 아님
걍 사람이 문제임

예전에 100명 정도 일하는 곳이었지만 사람들도 마음에 들고해서 계속
일하고 싶은 회사가 있었던 반면에 기껏 6~7명 있고 그 중에서 실제적으로
일 하는 사람은 2~3명인 가~족 같은 회사에서 한달만에 퇴사한적도 있었음
지들도 밑에 사람이 들어와야 한다고 하던 직원들이 정작 하는짓은 어떻게 하면
새로 온 직원을 쫓아낼까? 궁리하는 것 처럼 보였음
고블린 23-07-11 15:57
   
이건 좆소라서 그런 게 아니라 회사마다 분위기가 있음 라인 정치질에 갑질이 팽배한 회사에서는 저런 거 흔함 하지만 또 그런 분위기 아닌데는 또 아님 부서장 영향이 가장 큼 참고로 저런 곳은 신입이라도 걸러야 하는 곳임
축구중계짱 23-07-11 16:25
   
한명의 일방적인 입장이라 믿기 어려움.
마칸더브이 23-07-11 19:47
   
내가 그 상황이라도 못 참았을 듯
앞으로 그렇게 계속 회사생활해야되니간
영어탈피 23-07-12 03:25
   
40대를 솔직히 저런 자리에 취직시켜준거만 해도 대단한 일이긴 합니다...
어떤 직종이든 사수 나이보다 더 많은 사람 들어오는거 꺼려하는게 사실이죠
저런걸로 본인이 모멸감을 느낀다면 아직 밑바닥 생활 안해보신듯...
지방간 23-07-12 05:38
   
못 견디면 떠나는 거지...  중이 절을 바꾸려고 하면 안 되지...
우허허허 23-07-12 08:52
   
이건 상대방 입장도 들어봐야 할 듯
야구아제 23-07-12 10:20
   
못난 것이 못난 짓을 했네요.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것이 답.
구름위하늘 23-07-12 10:23
   
40대에 경험 없는 사람 뽑았다면
상황이 어찌되었던 회사 입장에서는 기회를 준 것입니다.

나이 어린 상사의 입장에서는 짱돌 날라온 것이고요.
실제 상황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전개라면 40대 신입(?)의 대응을 응원하기는 힙듭니다.
마시마로5 23-07-12 17:05
   
절박함도 없고 책임감도 없는 일반적이지않은 40대.. 기회를 얻은 신입..이틀만에 그만둠. 두달도아니고. 나잇값 못하는..천성적인 배짱이 만만디일듯
ㅇㄹㄴ 23-07-12 21:22
   
근데 40대면 다 알만한 나이 아니나...
아무리 봐도 40대라고는 볼 수 없는 행동임
딱봐도 10~20대 수준에서 나온 소설인 듯
삼족오m 23-07-12 21:51
   
왜 중소기업 비하 내용을 주기적으로 긁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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