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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11 00:44
[안습] 응급 의사가 겪은 가장 충격적인 썰
 글쓴이 : 격운
조회 : 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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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미터면 거의 하승진인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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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발시대 23-05-11 02:21
   
회 먹지 말아야겠다...
ㅇㄹㄴ 23-05-11 03:33
   
어떻게 보면 연가시네ㄷㄷ
체사레 23-05-11 05:36
   
회 안 먹은지 꽤 됐구나…….
다잇글힘 23-05-11 07:34
   
민물회는 군대가기전 아르바이트 하면서 향어회 먹어본게 마지막이네요. 그것도 기생충 걱정안해도 된다고 가져오신분이 안심을 시켜줬지만 그래도 먹을때 찜찜한것은 어쩔수 없더군요. 뭐 향어처럼 양식으로 키우는것들은 주로 사료로 키우기 때문에 기생충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하긴 하지만 완전히 없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자연산은 회로 드시는건 멀리해야 하는게 맞고
MAXIMUM 23-05-11 08:13
   
초밥이랑 회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갑자기 찝찝해지네;;
빛둥 23-05-11 09:07
   
회를 멀리할 일이 아니라 구충제를 먹어서 간단히 해결되는 일입니다.
     
다잇글힘 23-05-11 09:20
   
- 구충제로 해결이 안되는 기생충들이 있다. (바다,민물 모두)
- 구충제가 있더라도 일반구충제가 아닌 보통 의사처방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다.
     
빛둥 23-05-11 11:21
   
구충제 정보를 검색해보니, 제가 너무 옛날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었군요.

쉽게 약국에서 할 수 있는 일반구충제로는 회충은 죽일 수 있는데, 흡충 종류나 촌충 종류는 죽일 수 없으니, 프라지콴텔 종류의 구충제를 먹어야 합니다.

다만, 구충제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게 바뀐 것이니, 민물고기회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주기적으로 의사를 찾아가서 "내가 민물고기회를 즐겨 먹는데, 최근에 속이 좀 안 좋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프라지콴텔이 포함된 구충제 처방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다잇글힘 23-05-11 15:15
   
아무리 부작용문제가 미미하거나 적은빈도라도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는 섭취대상에 대해 약으로 기호의 안전성을 보장받으려고 하는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구충제는 비상용이나 불확실성이 존재할때 사용해야죠. 암치료 논란으로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있지만 이건 알벤다졸처럼 가장 흔한 선충류를 대상으로하는 벤지미다졸계열의 구충제들을 자주 복용하지 말라는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프라지콴텔에 대한 약학적,의학적 소견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간흡충. 간흡충증. Clonorchis sinensis #FAQ
http://endotoday.com/endotoday/clonorchis.html#faq

디스토시드 복용시 주의사항
https://blog.naver.com/leescuba/221780065764
눈팅만랩 23-05-11 09:38
   
회 완전 좋아하는데....ㅜㅜ
에페 23-05-11 10:38
   
방사능배수하면 이젠 방사능회충인가
초콜렛 23-05-11 10:40
   
어렸을 때 살던 동네가 내륙 한가운데라 사람들이 민물회 많이 먹음. 근데 얘들이 디스토마 덩어리라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디스토마가 있음. 그래서 가끔 구충제 먹는데, 20대였던 우리 삼촌 조차 그거 먹으면 하루종일 하늘이 노랗다고 함. ㅡ.ㅡ
마이크로 23-05-11 11:39
   
민물회는 양식으로 키우는 송어랑 산천어만 먹는걸로..
cordial 23-05-11 15:49
   
직접 낚시로 잡은 민물고기를 회로 먹는다고?
제정신 아니네...디스토마 같은건 걱정 안되나?
마시마로5 23-05-11 19:17
   
충격적인 씨리즈 자주찍네. 내가 아는 20년전 그 의대녀석이라면 관종이 맞을거임. 저번엔 보통 마시는 소주가 알콜을 4:1로 물로 희석한거랑 다를바없다 몰랐지 거리더만. 다른거 또 찍었네. 성급하게 주정에 물을 첨가하는 소주를 희석식소주라는거에 혹해서 전문가행세 웃겼는데 지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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