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맛있는 음식은 아님. 요리를 매우 잘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음.
울동네에 전국 NO.1급 닭내장탕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개발되서 없어짐.
아무튼 전국 방방곡곡에서 먹으러 올 정도였는데 나중에 다른데서 먹어보니
이게 매우 어려운 음식이란걸 알게됬음.
하지만 잘하는 집에서 먹어보면 술이 술술 넘어감.
음.. 인천이 원조라고 하기엔 글쎄요 ~~
가좌역 인현시장에 50년 이나 을지로쪽 40여년된 닭내장탕 집은 들어봤지만..
뭐 원조는 제쳐두고라도 소나 돼지의 내장탕과는 다르게
내장탕 특유의 그 강한 향은 거의 없는 편이라 시도하기는 편한 음식~
전골형태의 닭내장탕도 있고 닭볶음(도리)탕 형태도 있는데 전 후자를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