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할 명분을 만들면 무슨 일이든 핑계는 가능하죠.
국가가 잘못해서 일어난 참사이긴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방법을 모색해 보면 어떨까요.
가령 전체를 위한 단속보다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자율에 의한 방과후 학습참여나 아이들 훈계개입에 대한 동의가 가능한지 여부에 따라 동의하는 부모에 한해 아이들을 단속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인권은 너무도 소중하기 때문에 문제아로 인해 학급 전체의 인권이 피해를 당하는 건 잘못이다.
그런데 국회의원들은 거꾸로 가고 있다.
정신 좀 차려라 국회의원들아.
너희가 오히려 인권을 말살하고 있는 주체들이다.
너희가 만들어 놓은 인권지옥이다.
문제아가 있으면 민원 폭주함..
왜냐면 문제가 있는 애는 반드시 다른 애들은 건들거든..
울애반에 정말 문제아가 있었는데, 항상 다른애들 괴롭히고 시비걸고해서 피해 학생부모들이 끊임없이 민원 넣었음...
제발 문제아좀 딴반으로 보내던가 다른데로 전학시키던가 하라고... 민원으로 해결 안되어서 그 문제아 부모한테까지 찾아간 피해 학생 부모도 있었음..
놀이학습도 해봤지만, 놀때마다 다른애들 괴롭힘... 훼방놓고... 안됨 해결이..
오죽했으면 수업시간외에는 교감이 데리고 가서 교감실에서 감시까지 했음.. 학교 전체적으로 문제를 일으켜서..
걔때문에 아동심리상담 선생님까지 따로 초빙해서 심리상담도 했음..
그러다가 그 문제아가 반여자애 성추행을 한게 발각되어서 여자애 아빠가 빡이 돌아서 난리친적이 있었음..
그리고 걔때문에 담임선생(40대 여자)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결국 학기말까지 병가휴직내고 말았음..
그리고 초딩은 방법이 없음 강제전학도 안되고.. 그리고 더욱 문제는 그 부모들... 오히려 지들이 더 난리침...
문제아 하나 있으면 정말 해결안됨... 저 선생도 정말 문제아를 맡아보지않아서 저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