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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17 13:09
[기타] 요즘 언론에서 다시 난리인 제로 음료 논란 정리.jpg
 글쓴이 : Augustus
조회 : 7,402  

https://imgur.com/xOWnVAF.png

https://imgur.com/FV3Fkln.jpe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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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05-17 13:12
   
아 어제 관련 기사 뜨던데 검증 된 건 아니였군요 그래도 제로는 안 마셔서 ㅋㅋㅋ.........
neutr 23-05-17 15:13
   
최근 논란이 되었던 것이 장기적으로 체중감량, 당뇨완화에 효과가 없다는 것인데
인공감미료가 체중증가, 당뇨 악화에 직접적 작용을 한다기 보다도..

제로칼로리라는 마케팅으로 단맛에 더 부담없이 익숙해진다는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당의 섭취도 증가했기에 부정적 영향을 주니 아예 단맛 자체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라는 의미로 보임.

틀린말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이걸 건강에 해롭다라고 해석하는 것은 좀 무리로 보이고.
다만 인간의 의지력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고 무한히 쏟아지는 상품들이 비만을 늘리는 것을 생각해보면
근본적인 식습관 개선에 큰 도움을 주지 않으니 의식적으로 적게 먹는 노력은 좋겠죠.

반면 여전히 장내 미생물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보는 의사들도 있음.
아직은 100%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계속해서 연구데이터가 쌓이고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장기 연구가 있긴 한듯.
혈전 증가도 논란이 있지만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기도 하고.
     
Augustus 23-05-17 15:16
   
제로 음료를 진짜 물처럼 마시게 되면 장내 미생물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제가 제로 음료 좋아하는 사람이고 지금은 많이 줄였지만 2~3년 전엔 펩시 제로를 물처럼 마셨는데

한 1년 이상 그렇게 마시니까 서서히 설사가 잦아지더라구요. 물론 부작용은 이게 다였습니다.

그러니까 그 당시의 저처럼 제로 음료를 365일 물처럼 마시는 수준이 아니라면

그냥 아무 문제가 없는 수준이고 장기적으로 매일 물처럼 마셔야

사람에 따라 설사를 좀 하는 수준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제로 음료는 그냥 적당히 마시는 수준에선 별 문제가 없다.
트로이전쟁 23-05-17 15:20
   
우리나라 인공감미료나 인공조미료에 지랄떠는것 때문에 더 맛있게 먹어야 할 저칼로리 음식이나 음료들을 저런거 뺀다고 맛없게 먹고 있음
단백질 보충제 우리나라꺼 먹으면 밍밍한데 외국꺼 초코맛 사먹으면 달달하고 겁나 맛있음 이유가 저 감미료의 유무인데 어짜피 다이어트 마음 먹은 사람이 먹어봐야 다이어트 음료나 보충제인데 그거라도 맛있게 먹게좀 해주지 무슨 인공감미료에 저리 지랄을 떨어서 우리나라 보충제는 처다도 안보게 만드는지

뭐 인공감미료에 익숙해지면 단맛에 대한 절제가 부족하니 뇌가 단맛을 원하기 때문에 더먹니마니 말이 많은데 다이어트 할려는 사람이 단맛을 원해서 먹어봐야 다이어트 음료겠지

외국같은 경우는 당뇨병 환자한테 약만 처방하는게 아니라 대놓고 음식만들때 설탕대신 인공감미료를 대신 넣으라고 의사가 말함
ㅎㅈ 23-05-17 17:27
   
난 에리스리톨 들어간것 빼곤 다 먹는뎅
아이구두야 23-05-17 18:17
   
요새 유튜브 보면 가관인게 뭐하나 먹을수가 없음
전부 먹으면 암 걸리고, 온갖 부작용이 나온다고 함
먹으라고 추천해주는게 대부분 유기농 채소 약간, 고기 삶은거 약간, 탄수화물 약간이 전부임
당연히 간을 하면 안됨

먹는거말고도 별별 이유로 쓰면 안되는 물건들도 많음
물론 맞는말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 과장된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 오히려
혼란을 일으키고 있음
하관 23-05-17 19:45
   
설탕도 몸에 나쁜데... 스테비아 같은 천연 감미료면 좀.. 몰라도..
인공 감미료는 급사는 안하겠지만.... FDA에서 괜찮다고 다 괜찮다고 할순 없다.

사실... 곡물, 씨앗 식용유, 당 등은... 수많은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은 되지만..
현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진 않는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는 질보단 양인진 몰라도...
     
brain 23-05-18 00:04
   
스테비아도  복통 설사 유발하는 물질 입니다.

천연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흡수가 잘 안되어서  맛은 달지만, 보통 말하는 당의 부작용이 없다 라고는 하는 것들은 다 설사와 복통을 유발 합니다. 자일리톨도 마찬가지구요. 뭔가 -톨로 끝나는 물질들 다 그렇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당연하죠.  소화흡수가 잘 안되는 물질인데, 당연히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하죠
이건 천연이냐 인공이냐 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겁니다. 설사 자체가 소화 흡수가 안되면 생기는건데요.

저도 와이프가 좀더 건강하게 먹으라고  스테비아가 들어간  믹스 커피를 사왔는데
그것만 먹으면 살살 배가 좀 아퍼요. 찾아보니까 원래 부작용이  복통/설사라고 하더군요.

스테비아 말고도 위에 말한  무슨무슨톨로 끝나는 것들도 다 같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애초에 소화흡수가 잘 안되는 물질들이라 당연한 거에요. 마치 현미를 처음부터 막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 안되어서 설사한다 이런거랑 같은 의미 입니다. 현미가 소화가 잘 안되니까요.
현미를 권하는 의사들도 그래서 아주 조금씩 넣어서 먹고, 꼭꼭 씹어서 먹고
그렇게 먹으면서 이상이 없으면 양을 아주 조금씩 늘려가면서 먹으라고 하죠.

같은 의미 입니다.  물질이 나쁘다 이런게 아니라, 애초에 소화 흡수가 잘 안되는거라서 그런겁니다.

이글을 보고서 다들 찾아보면요. 의외로  무슨무슨톨 붙은게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먹는 음식 가공식품, 비타민 음료 같은거에  무슨무슨톨 (자일리톨 같이 톨이 끝에 붙는 물질)이 엄청나게 많이 쓰인다는 것들 알겁니다.
그런것을  나도 모르게 하나 둘씩 먹다보니..    복통이나 설사가 오는거죠.

그냥 설탕이 들어간게,  당관련 병이 있는 분이나 비만인 분들은 제외하고,
건강한 몸과 체형을 가진 분이고,  당분 음료를 많이 드시지 않느 분이면
어쩌면 이쪽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건지도 몰라요.
당이 빨리 오른다는 것은 그만큼  소화 흡수가 잘 된다는 얘기거든요.
소화 흡수가 잘 된다는 것은 배아픔이나 설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얘기구요.

특히나 다 건강한고, 비만도 없고, 그런데  평소에 장이 약간 약하다 이런 분들은
더더욱 그냥 설탕 들어간게 더 좋죠.
Tigerstone 23-05-17 20:01
   
이렇게 말하면 뭐먹고살거냐 하겠지만 정제된 식품은 다좋지않음
정제된 밀가루,설탕등.. 설탕도 정제를 안한흑설탕은 그안에 식이섬유랑 영양소같은게 남아있는데
너무 정제를해서 당빼고 다없애버린게 문제인건데
약삭빠른 업계가 흑설탕마케팅한답시고 정제된 백설탕에 카라멜시럽 넣어서 흑설탕이라고 팔아먹고있음
정제안된거드시고 싶으시면 흑설탕말고 브라운슈가, Raw Sugar 라고 검색해서 찾아서 드세요
멍게 23-05-17 22:39
   
뭐든 많이 먹으면 문제죠 물 조차도 많이 먹으면 물 중독으로 죽는데
ㅇㄹㄴ 23-05-18 02:28
   
아...콜라 줄여야되는데
다크고스트 23-05-18 12:36
   
그딴건 모르겠고 일단 제로는 맛이 없어...펩시제로 하나 제외하고
눈팅만랩 23-05-18 14:19
   
제로는 맛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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