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오락실 게임이 정말 너무 비싼거였음...

게임기 하나 얼마인지 아시면 기절하실듯...
ㅎ

당시 게임기, PC 가격은 정말 미쳤었죠

당시 91년인가 램 2MB 짜리 256칼라 VGA 가 200만원 이었음..

컴퓨터 학원에서 GW베이직, MS-DOS, 보석글 그런거 배우고
정보처리기능사 시험이 시행되기 시작할 때 였음..

지금도 200만원이면 나름 무리 없이 잘 돌아가는 컴을 맞출 수 있는데..
당시 200만원 값어치면 지금 거의 천만원 돈일듯..
지금 생각하면 당시 부모님께 죄송할 지경..

그 컴  팔았던 컴가게 사장님이 이 사양이면
대학생 될때까지 써도 문제 없을거라고 했던 ㅋㅋㅋ 개뿔..

그 컴으로 삼국지2를 한참 했었던듯..

80년대 초중반인듯..

80년대 초중반이었으면 택시 기본 요금 600원이었을 땐데?

서울  아파트 가격 이  평당 100만원 안팍이던게 80년대 초중반이었슴. 오락실 가격 50원도 80년대 초중반대가격.. 86아시안게임 이후  100원으로 올리던데 많아졌었슴.
과장 봉급이 50만원이던건 80년대 초중반.. 중반이후엔 그냥 대졸 대기업 초봉이  그정도 했슴.

소형택시 600원 중형택시 800원이었습니 소형택시만 골라타려고 했었는데 곧 소형택시들은
다 사라지고 스텔라 중형택시로 도배되기 시작했죠..

저 때의 제도 샤프는 안쪽이 전부 금속으로 돼있어서 묵직했다던데

2017년에 만든 자료네요... 저 자료도 벌써 7년전 자료

70년대 벽돌부수기 탁구게임..
80년초 겔러그 인베이더 제비우스..
컴쪽은 80년 중반부터
일단 8088은 건너뛰고 286 뚱뚱이컴 + 2열 FDD + 80컬럼 도트프린트 = 4.400,000
3.5인치 포함하면 480마넌 ㅎㄷㄷ
애플컴으로 포커치는거 보면 개부럽던 시절
386으로 넘어가고 컬러모니터 나올때 삼성에서 훈민정음 발매하고 아래아한글 나옴
전화선으로 가정용 모뎀인트넷 확장하면서 PC통신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갑자기 발달
하이텔에서 S.E.S 노래 다운받을려면 4파일로 쪼개진거 20분은 걸렷지
이 끝물에 한게임, 넷마블 탄생
486팬티엄으로 바뀔때 전화선이 케이블로 넘어가면서 온라인게임 삼국지 스타크 열풍

500원 들고 나가서...
떡복이에 미니 김밥 먹고... 250원
오락실 가서 오락하다가... 100원
만화 한원 읽고 50원
문방구에서 30원짜리 오락하고 뽑기 50원 한판 하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