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의 장점.. 수틀리면 옮기면 되는... 우리 동네 마트에서 어떤 어린 알바생이 손님이랑 싸움 붙었는데, 손님 면전에서 뒤돌아 서면서 주어 없는 쌍욕 해주고 그만둔다며 일하다 말고 나가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 손님 부들부들 떨며 사장 불러서 당장 그 놈 잡아와서 자기 앞에 무릎 꿇게 하라 직원 교육 어떻게 시킨 거냐 버럭 거리는데, 사장 왈... "알바는 그만 둔 순간 그냥 끝입니다.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사과를 원하시면 직접 찾아가서 따지셔야 해요."
아는 동생도 일종의 서비스직인데 손놈 한명이 비용 따지면서 저 업체는 얼마고 저 업체는 얼마인데
왜 여기는 차이가 나냐? 이유가 뭐냐? 하고 묻고, 자기 바쁘면 밤, 새벽, 따지지 않고 전화하고 연락하면서
정작 자기가 급하지 않을땐 답변을 해도 씹음
그렇게 따져서 예약을 해놓고 또 대부분 취소를 해 버림
그렇게 따질게 많으면 차라리 다른곳에서 하면 되는데 꼭 동생한테 연락이 온다고 함
결국 비용이나 서비스 다 견적내면 아는 동생이 하는 곳이 가장 적절한 곳이니 이용하면서
끊임없이 따져서 물으니 스트레스만 받는다고 함
그렇다고 성질대로 꺼져 하기에는 손놈 꼬라지 보니 여기저기에 똥을 뿌릴것 같아서
참고만 있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