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소리 들은면 나같아도 기분 더러울거 같긴 하겠다. 그리고 바로 전번 찬단하고 끝

둘 다 성격 이상하긴한데 남자가 바보임
남자가 애초에 자신과의 인연이 아닌 것을 확신했고 결혼상대가 아니란걸 직시했고만 굳이 만남을 이어가 결국 지혼자 북 치고 장구 쳤고
여자는 남자 입장 배려하지 않는 전형적인 본인 위주 스타일이고
근데 여자는 딱히 잘못한건 없어보임 애초부터 자기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했고 그래도 만남을 이어간 남자가 문제라고봄 처음부터 서로 입장이 안맞다는걸 알았으면 각자 갈길가면 되는거임

그건좀 아니죠...

남자가 여자와 결혼을 전제로한 만남이었다라면 결혼생각 없으면서 만남이어간게 문제로 볼수있겠지만
본문글에 남자가 결혼전제로 만났다는 말은 없네요. 첨부터 결혼전제라 여자가 못박았다면 모르겠지만.
남녀만남에 결혼전제 기본아니냐 한다면야 남자말이 맞죠 혼전순결신념 문제도 아니고 결혼전제 만남에
전남친과 할꺼 안할꺼 다해보고 저 남자하고만 성관계 안하겠다 ㅋㅋ 그게 말이 되남요?

고로
여자는 성관계 생각없다 의사전달 했고 그럼에도 남자가 만남 이어가기로 결정했으므로 문제없지만
만나는동안 말없던 결혼얘기를 꺼내자 남자도 결혼생각없다 의사전달 했으므로 딱히 문제없다 생각되네요.

연애 시작전
남자입장: "나하고만 안한 경우" 결혼을 이해할수없다 (의사표현X 자기 혼자만의 신념)

여자입장: " 관계하고 싶지 안다" (남자에게 입장고수)

남자는 인연이 아님을 알았음을 불구하고 2년을 사궜다는건 어느정도 남자가 여자의 입장을 이해 해줬다는 뜻. 물론 여자 또한 남자가 이해 해줬다고 판단
여자는 남자와 입장이 같다고 판단되어 정착할수 있을거라 판단. 만약 남자가 연애중에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면 여자가 정착의 얘기를 꺼낼수 있었을까요? 의사표현만 제대로 여자에게 해줬다면 남자가 결혼 얘길 들을 필요가 없었겠죠  저렇게 발끈할 필요도 없었겠지만요. 그래서 제가 남자 혼자 북치고 장구쳤다는 말임
물론 저는 남자입니다만

물론 여자가 자신의 연애관과 결혼전제만남이란걸 명확히 했음에도 저런다면 남자잘못맞죠.


님과 저가 보는 시점이 다른게 "남자가 연애중에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면'

바로 이 부분인데요 여자가 결혼이야기를 꺼냈을때 남자가 확실히 밝혔다고 저는 보고있구요
연애기간중 안밝혔다 라는건 결혼 전제로 한 관계라 보지 않았기때문에 남자가 말 안한거라 봄.
의사표현은 여자가 확실히 했으니 남자도 해야되지않냐고 한다면야 결혼전제란것도 확실히 해야 되는거라 봐요. 남자 입장에서야 결혼전제로한 만남이 아니므로 자기 결혼관 굳이 말할필요없다 판단했다 생각되네요.

즉, 여자는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고 남자는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으므로 남자도 딱히 문제없다봐요

연애를 왜 하고 싶은지에 대한 목적은 서로 아는 게 상책입니다. 하지만 결혼 전제로 하지 않는 만남에서 결혼관 얘기는 할 필요가 없는 건 맞지만 본문은 남자만의 입장입니다. 여자 입장은 다를 수도 있는 것이죠. 그래서 어느 정돈 표현해야 맞는다고 봅니다. 여자가 2년 동안 눈치 못 채고 정착 얘기를 꺼낼 때까지 남자가 입장을 밝히진 않더라고 눈치라도 줬었어야 맞다고  봅니다. 그래야 남자가 발끈할수 있는 명분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정착의 듣기 싫은 소릴 본인이 자초해서 듣은 거라 판단되네요. 남자의 결혼관 또한 여자가 정착하고 싶다고 한 후에 발끈해서 밝힌 것도 웃긴 게 연애 시작 전 여자의 입장을 들었을 땐 아무말도없이 가만히 있었다가 2년후에 정착얘기 나오는순간 발끈하는것 또한 납득이 가질않네요.발끈했다면 감정이 있었다는건데 그걸 뒤늦게 남자가 표현한 것이죠... 만약 서로 입장이 같았으나  추후 여자가 입장이 틀어진것이면 여자 잘못이겠지만

말씀대로 연애목적에 대해 처음부터 짚고 넘어가는 그게 상식이죠. 저도 2년간 남녀 둘이 대체 뭔 연애를 어케한건가 궁금하지만 암튼 본문글로 알수있는건 남자여자 입장이든뭐든 둘다 되게 자기중심적인거 같단 느낌이네요 피차 둘다 상대에 대한 배려는 전혀 보이지 않으므로 여자는 일방적인 자기연애관 통보와 일방적인 결혼압박, 남자는 결혼관을 말해줄 생각도 상대가 결혼전제만남인가 물어봐줄 배려도 진지함도 전혀 없음.

고로 저는 둘다 연애 뭐같이 하는 커뮤니케이션과 배려부재의 커플이고 둘중 누군가의 잘못이나 문제라고 생각되기 보다는 걍 이상한 연애하다 끝나는 이상한 커플 케이스 정도로 보여요.

둘다 배려없는 모습이 답답하고 가치관부터 뜯어 고쳐야할듯요. 제대로된 연애 한번 못해보고 저렇게 똥글 싸지른게 훤해 보입니다. 본문에서 본인이 무조건 잘못 없다는식과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깎아내림으로써 정신승리 하는 부분이 같은 남자로써 천박해보였네요. 여자 또한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만 봐도 얼마나 생각이 짧은지도 짐작가고요. 님 말씀대로 둘의 잘잘못을 떠나 어찌보면 끼리끼리 만난듯합니다.

남자가 병슨이네 여자가 하기 싫다고 하면 그걸 그대로 믿냐?
여자는 자기가 자기한테도 초당 30번씩 거짓말 하는 생물인데 ㅋ
술맥이고 분위기 만들어서 자빠뜨리고 봐야지
그래도 안자빠지겠다 버티는 독한년들 간혹 있는데
그럼 최대한 빨리 손절해야지 한번 박지도 못하고 2년동안 퐁퐁질 뭐냐 ㅋ

관계안하고 2년 사귀는게 말이되나? 그냥 친구처럼 지낸건가?

아마도 시간때우기용 여사친 정도 만남? 남자가 절대 여자한테 더치 이상 돈쓰진 않았을듯.

주작이죠.ㅋㅋ
요새 이렇게 주작해서 조회수 올리는 게 인기라네요.

여친이 안 잔 이유가 있음
이유는 말해줄 수 없음

진짜 혼전순결자면 몰라도
저런경우는 너무 한데?

저 글이 소설이 아니라면 저남자는 병x인데? 어느쪽 일려나

남자가 참 희한하고 여자도 참 웃기고..남자도 진작에 친구로 지낸 것을 좀 더 확실히 했어야했고 여자도 참 웃기는뇬이고.. 굳이 피해자를 따지자면 여자네. 그냥 친구로 지내온 정을 생각해서 그냥 결혼 생각없다고 곱게 관계를 끝내지 뭔 저런 그지같은 시츄에이션?

저런 마인드인데 2년 사귄 거면 그냥 만나기만 한거지 깊은 관계라 볼 순 없지

진짜라고 해도 놀건 다 놀았다는 여자 말 들었음 바로 헤어졌어야지

여자가 이기적인게 맞습니다.
사랑을 해석하는 관점이 서로 다를수 있는데,
여자 : 사랑 = 안정 이라는 관점이 있을 수 있죠.
남자 : 사랑 = 성관계 이라는 관점을 완전히 배제한 것입니다.
성관계는 사랑이 아니라고 한 점에서,
남자가 받아들이기에는 사랑없이도 잘 지낼 수 있는 편하고 안정적인 너와 결혼하는 선택을 하겠어라고 말한것과 같습니다.

주작인데 바보들인가? ㅋㅋㅋㅋ

여자가 많이 이쁜가 ? 란 생각부터 드는 내가 이상..ㄴㅇ마휴러ㅏ뮿

주작이어도 웃기고 실제라면 진짜 코메디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