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제초제를 뿌려대서 논에 개구리밥이 거의 안보임...
생태파괴의 주범은 사실.. 인간임..
제초제는 먹이가 되는 1차 식물을 못살게 해서 생태계를 파괴함...
요즘 시골에 가면 논이나 밭이나 개구리, 뱀 보기 어렵죠...
다 이유가 있습니다..
벌이 폐사한다고? 그것도 농약의 영향이 좀 클겁니다..
야산에 꿀벌 뿐만 아니고... 야생 벌들이 많이 사라졌어요...
땡끼벌, 땅벌, 쌍살벌, 말벌 등등...
장수말벌도 예전같이 많이 안보이네요...
지구 수권에서 담수는 2.5%이며, 그 중에서 다시 지하수는 30%입니다. 즉, 지구의 수권에서 지하수의 비율은 0.75%입니다. 여기서 다시 지구에서 수권의 질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30%가 채 되지 않습니다. 보수적으로 30%로 많이 잡아줘도 지하수가 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225%입니다. 인간이 세계의 모든 지하수를 일거에 뽑아도 0.225%인데, 혹시 10kg인 구형 회전체에서 한쪽에서 집중적으로 25g을 편향적으로 뺀다고 해도 회전체의 회전축이 틀어질까요? Never! 심지어 지하수의 분포와 인간이 일거에 뽑지도 않았고 그것이 빼서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다시 바다로 들어가서 넓고 균형적으로 퍼진다는 상황등을 고려하면, 지하수 뽑아서 회전축이 틀어졌다는 것은 그냥 과장적인 썰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