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가보시지 않은 분들이야..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도심쪽은 높은 건물들과, 동일하게 생긴 건물들을 못만들게 만드는 정책 때문에 화려해보이고,
아이온 근처에 가보면 넓은 도로인데도 일방통행이라 뭔가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죠.
약간 외곽으로 나가도, 공동주택들도 잘 정리되어있고..
차이나타운만 빼고는 다 깨끗하고 정리도 잘 되어 있다고 보면 될거 같아요..
관광객들을 위한 곳 뿐만이 아니라, 현지인들 사는 곳도 굉장히 잘 관리가 되고 있고요.
지하철과 버스도 구글지도로 정확하게 시간 맞추어지고..
특히 지하철.. 문닫고 있을때 사람 뛰어들어도 가차없이 문 닫아버리는 무서움...
싱가포르는 차량 구매할때도 헬이고, 세금도 헬이고, 유지비도 헬이지요.
시청쪽 출퇴근 시간이랑, 아이온쪽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처럼 차가 많은 나라가 아니잖아요.
중심가 벗어나면 솔직히 차가 너무 없을 정도지요.
싱가포르 길가에서 담배피면 어쩌구, 무단횡단 어쩌구 하는데, 실제로 가보면 건물 옆에서 담배피는 사람도 많고,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중국인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무단횡단 할 수 밖에 없어요. 차가 많이 안다니니까요.
아이온 쇼핑몰 주변이 그렇게 차가 많은데도, 그 사이사이 골목길 들어가는 곳만해도 차가 안다니는데.. 그거 지키는 사람 찾기가 더 힘들긴 하죠.
말레이시아가 의지가 없어서 그렇지
딴거보다 우리 k9 천대만 있으면 싱가폴 그냥
골로보낼수 있음. K9사거리면 전 싱가폴 카버가 다됨.
그 천대가 군사기지만 골라서 포격하면 그냥 게임오버임.
오죽하면 싱가폴은 자국전투기가 자국에 없고 다른나라에
있을정도로 공군기지가 매우 취약함.
말레이시아가 싱가폴보다 소득수준이 낮기는 하지만 저정도로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도시가 잘 정비되있어서 상상하던 동남아이미지와 다르다고 말하곤 합니다. 물론 싱가포르보다 거리가 더 지저분하고 건물들도 잦은 비로 시커먼 자국이 보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는 공립학교나 공립병원은 자국민들에게 거의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공립 임대주택도 한달에 5만원 정도면 임대할수 있어서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게서 흔히 볼수 있는 빈민촌이 없습니다. 나라에서 제공되는 교육 병원 주택같은 공공서비스가 다른 선진국들처럼 품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어쨋든 소득수준이 높은 나라는 아니니까요 그래도 가난한 사람들이 크게 돈나갈 걱정없이 살수 있는 나라라서 조사해보면 한국사람들보다 행복도가 더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필리핀 제외) 등 들도 결코 만만한 국가들이 아닙니다.
정치,종교 등 변함 없는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 효율적 구조에서 못 벗어나서 그렇지 각 해당 국가 전체를 효율적으로 재배치 하면 싱가포르 도시 정도는 넘사로 뛰어 넘겠지만, 절대로 그럴리가 없겠지요.
말레이시아 1 인당 gdp, 국가 총 샌상액 등 3500 만 명 정도의 규모를 배분,유지 하려면 없는 살림과 먹거리로 턱도 없이 부족합니다.
2 억7 천 만 명 인도네시아 1 인당 지디피는 4 천 달러 조금 넘네요.
태국도 나름 경제 구조가 치우쳐서 그렇지 그 동네에서 나름 살고요.
각자 사정들이 있기에 한 가지 원인으로 퉁 치기에 좀 복잡합니다.
인도네시아가 그나마 미래지향적이지 싶어요. 발전 가능성도 좀 높구요.
나 같으면 절대로 싱가폴에서 정착 안 합니다. 발전 가능성 0 이구요 , 한 평 감옥 같은 환경은 극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