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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30 09:07
[감동] 고전] 막장 목사에 현답한 아이.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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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화 23-03-30 09:15
   
종교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하니??
뭔 말인가?
중국분이신가?
체사레 23-03-30 09:32
   
종교를 안 믿는다고 아버지가 지옥에 계신다니 참 할 말이 없다
이름없는자 23-03-30 09:42
   
종교의 본질은 바로 인간의 무지를 이용한 협박임.
사람들이 천국이나 극락에서의 편안히 영생한다는 유혹 때문에 종교를 믿는 게 아니고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다는 협박이 두려워서 종교를 믿는 것임.
공포감 없이는 종교를 믿는 사람도 없을 것임.

저런 목사는 어린이에게 정신적 트라우마를 준 죄목으로 처벌을 받아야 함.
     
진나이 23-03-30 09:46
   
인간이 무지해서 종교를 믿는게 아니라 반대로 유식해서 믿는것 같음.
          
이름없는자 23-03-30 10:33
   
종교자유와 다양성이 있는 선진국에서 학력과 종교 유무는 대개 반비례 합니다.
가방끈이 짧을 수록 종교에 깊이 빠지는 편이죠.
          
쾌도난마 23-03-30 12:37
   
무식한놈이 유일하게 유식해질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곳이 종교임.. 착각하지 마셈..
          
다같은생수 23-03-31 04:50
   
종교 자체가 의지할 곳 없고 나약한 존재를 버티게 해주는 잡.
저는 무교, 저만 믿음.
반박시 니말맞 ㅋ
멀더요원 23-03-30 11:08
   
미친....  퉤
무한용병 23-03-30 11:16
   
종교가 불완전한 인간에게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축복과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단어로 활력을 주지만...
그 활력으로 미래가 나아지는 경우가 극히 드물고, 결국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는게 인간이라
그 뒤에 종교가 했던 일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부정적이고 암울한 단어로 협박하여
요즘 시대에 얘기하는 가스라이팅으로 변질됐다는 얘기는 모두가 알지만 애써 외면하는 진실임.
쾌도난마 23-03-30 12:38
   
확실한건 종교를 믿게 하기 위해선 상대에게 필히 겁을 줘야 한다는 것이 우선적인 사항이라는건 알겠음
ㅇㄹㄴ 23-03-30 13:07
   
이단이네
스베타 23-03-30 15:02
   
지옥에서 불속에 타죽는 목사들을 위해서 열심히 불끄고 있겠지.
     
술푸는개 23-03-30 17:49
   
선생님... 기름을 부어야... 하지 않을까요?
starb612 23-03-30 20:37
   
사람새끼 같은 목사도 가끔 있는데..
개_10 새끼 같은 먹사 쌔뀌들이 하도 많아서...
발효된사랑 23-03-31 13:50
   
우리는 조상은 아메바였다.
물론, 아메바 이전에도 무엇이었을 것이다.
중간 조상은 양서류와 파충류 등을 거쳐서
네안데르탈인이셨고.
할부지가 아부지를 낳고, 아부지가 나를 낳았다.
나는 할부지와 아부지 제사는 지내지만
아메바 할부지랑 네안데르탈 할부지 제사는 왜 안 지낼까 생각해 보았다.
이제라도 알았으니까 지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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