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천호에서 술을 자주 마시는데 각종 안주에 소주 2~3병 마시고 집까지 10키로 걸어서 돌아오면...확실히 체중은 늘지는 않더라구요.
술먹는 안주는 주량이 비슷하니 비교해볼 경우가 자주 있는데...그냥 지하철 버스타고 집에와서 자고 아침에 체중을 측정하면 2키로까지 늘기도 하는데 걸어 돌아오면 그대로거나 아주 약간 빠짐...
그냥 버스/지하철 타고 집에 가시고
술먹는 날 러닝 적당 페이스로 20분만 하시면 10키로 걷는것보다 칼로리 소모가 큽니다
어찌보면 걷기가 가장 효율 안좋은 운동이에요
반대로는 가장 효율 좋은 맨몸으로 하는 이동 방식이구요
걸으며 하는 수많은 생각이나 명상, 긍정적인 상상, 창의적인 영감 이런거는 매우 좋지만
그냥 운동 효율 하나로만 보면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그리고 술먹고 만취 상태로 걸으면 매우 위험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