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국의 애교(?) 하나 보태자면 영화사 보면서 알게된건데 20세기 들어 미국도 영화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무질서해지자 1920년대쯤에 당국이 심의 기준을 마련할려고 얼마나 영화를 보나 여론조사를 했는데 미국인의 70%가 영화를 본적이 있거나 즐기고 있다고 했다함.
지금봐도 완성도가 대단해 보이는 ' 오즈의 마법사 ' ,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같은 영화들이 30년대 만들어진거.
태생적으로도 큰 나라였는데 2차대전의 승리는 모든걸 거머쥐는 계기가 되었다고 봐야겠죠.
아버님이 한국 IBM에 근무하셔서 여행 자유화 전에 해외를 자주 나가셨는데..
6~70년대에 미국은 물론이고 필리핀에가서도 저런 마트가 있어서 문화충격을 받았다고 하시더군요...
그랬던 필리핀이 정치권의 부패로 지금은 이 모양이 된거 보면.....투표 정말 열심히 해야 합니다.
물론 문화적인 전통이 있어서 교육열이 높고 근면한 우리나라와의 국민성 차이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