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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20 08:57
[기타] 미국과 우리나라 토질 차이.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329  

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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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03-20 09:22
   
미국이 1등급 토지가 많군요
N1ghtEast 23-03-20 09:27
   
빨아먹은지 백몇년도 안되는 지역이니 ㅋㅋㅋ
우린 수천년을 양분 빨아서 농작혔던 지역이고 ㅠ
     
토막 23-03-20 10:26
   
미국과 비슷한 1급 토지가 우크라이나 흑토인데.

토질이 부엽토죠.
진짜 흙이 아니라 나뭇잎이나 풀 같은게 썩어서 쌓인흙.
이게 깊이가 5미터 가량이라고 합니다.

흙에 농사를 짓는게 아니라. 비료위에 농사를 짓는 거죠.
          
이젠 23-03-20 13:13
   
그러니까요. 윗 님이 그 얘기를 하신 것 같은데요. 그 부엽토로 같은 밀도로 수천년 농사지으면 계속 부엽토일까요? 아니면 양분 쪽쪽 빨린 토지일까요? 땅 크기는 둘째치고 미국 중부와 우리는 위도상으로도 토지의 형성 시기와 자생 식물의 종류 상으로도 비슷하므로, 산지가 많은 것과 평야에서도 수천년을 양분 빨아 농사지은 것에 의한 차이는 분명 있는 거죠.
               
토막 23-03-20 13:38
   
우크라이나 흑토도 몇천년간 농사 지은겁니다. 지금 전쟁중인 돈바스 말고는.
그것도 쌀보다 더 지력 많이 빨아먹는 밀농사죠.

그리고 부엽토라도 농사 못짓는 곳도 있어요.
예전에 우리나라가 브라질에 농사지으려고 땅을 샀었는데.
거기도 부엽토지만 농사 불가 판정 받았죠.
                    
쾌도난마 23-03-21 00:41
   
뭘 말하고 싶은건지 상충되는 논리가 있네요..
                    
트로이전쟁 23-03-21 09:08
   
몇천년은 에바죠. 천년 이천년만 거슬러 올라가도 인간은 강 지역 근처에나 살았어요 그 넓은 평야지역이 다 쓸모가 없었어요 물이 없으니. 그러니 강가지역 근처 아니면 평지건 비옥한 토지건 농사를 안지었다고 보는게 더 타당합니다 부엽토가 될 정도로 나무나 풀만 계속 자라다 죽다를 반복했을 겁니다
          
ㅇㄹㄴ 23-03-28 19:34
   
오호
진실게임 23-03-20 10:17
   
애초에 산지와 평야의 농업 생산량 차이가 엄청남.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인데 뭐...
     
GurigaBee 23-03-20 11:42
   
웃긴건 그래서 산 좀 개발 하자 하면 환경파괴라고 난리남..
그럼 어딜 개발 하라고...
          
트로이전쟁 23-03-21 09:11
   
근데 산지 개발한다고 깍아서 평지로 벼 심어봐야 개발한다고 깍아내리는 리스크가 더 큰건 맞아요 지형이 바뀌면 생각보다 싹 바뀌는게 많고 그 산을 깍는 천문학적인 비용에 비해서 그거 깍아서 농업생산량으로 갚을려고 해봐야 이자도 못낼 정도의 이익밖에 안납니다. 환경파괴도 파괴인데 그 파괴로 얻는 이익보다 리스크가 크니 반대하는게 맞음.
아파트같은 돈되는걸 만들기위해서 산을 깍아도 부작용이 엄청난데여뭐
에페 23-03-20 10:40
   
위치가
페닐 23-03-20 11:44
   
단군할아버지가 터잡으신 요동엔 2등급 토지 수두룩 한데...후손들이 뺏겨서..
     
안알려줌 23-03-20 20:27
   
미국도 아메리카 원주민은 ...
황제폐화 23-03-20 19:24
   
그런 땅에서도 훌륭하게 살고 있는게 중요하죠. 땅만 좋았다면 오히려 저개발국처럼 농사만 짓고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은 비행기로 비료, 농약 뿌리는 나라입니다.
진통제7 23-03-21 23:29
   
원래 미국은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받은 땅임. 토네이도만 빼고.
밤샘근무 23-03-22 19:57
   
그 큰 땅이 1급... 토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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