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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2 06:45
[기타] 아들이 말도 없이 군대에 갔네요 ~
 글쓴이 : 별찌
조회 : 8,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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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00 19-05-12 07:11
   
저도 군대 말없이 갔었죠..집에서 제가 군대간걸 일병6호봉 첫 정기휴가 나와서 군대간걸 알았음...  하지만 알바해서 벌었던 돈 유흥에 다쓰고 갔음..ㅎㅎ
     
베페 19-05-13 10:11
   
1년동안 군에 간걸 몰랐다??    주작이거나  아님 집에 있는지 없는지 나가서 안들어오는지 신경도 안쓰는......내놓은 아들인가보네요.
유흥에 다쓰고 갔다는 글로봐선 후자일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99999 19-05-13 15:29
   
자취하고 있을 수도 있죠. 그래도 1년은 좀 심하지만 ㅋㅋㅋ 3개월정도는 연락없이 지낸적 꽤 되는듯..
     
크로캅선수 19-05-13 23:09
   
내친구는 몰래가서 제대하고난뒤 군대간거 알앗음
winston 19-05-12 07:17
   
나는 사방팔방 다 알리고 갔는뎅..
황룡 19-05-12 07:38
   
저도 혼자갔어요 맘 약해질까봐.. 괜히 부모님 얼굴보면 눈물나고 그러니까 ㅋ
금연전문 19-05-12 08:01
   
난 가는날 아침에 "엄마 군대 갔다올께"하고 갔다왔는데
가남 19-05-12 08:12
   
입대 전날밤-내일 군대 가는거 맞어?
제대 전날밤-내일 집에 가는거 맞어?
실감이 잘 안났었던
flowerday 19-05-12 09:05
   
나도 일하고 갔는데.
매미때 집따꿍 날라가서 휴가때 보수한다고 개고생한게 생각나구나.
영원히같이 19-05-12 09:31
   
난 입대일 깜박하고 겜방에서 올라이트 하다가 이틀 늦게 입영했는데 ㅠㅠ
     
Sulpen 19-05-12 11:11
   
헐.... 대박
     
베페 19-05-13 10:13
   
미필 초딩, 중딩이라도 .....거짓말은 적당히...,학교처럼 지각이 되는줄 아니???  늦게라도  입영이 되는줄 아나보네...ㅋㅋㅋㅋㅋㅋㅋㅋ
술나비 19-05-12 09:33
   
몰라~ 난 사방팔방 알릴 시간도 없었다.
영장이 입대 3일전에 옴, 그것도 쩌어기 조올라 먼 고향역에서 입대하라고 ㅋㅋㅋ
雲雀高飛 19-05-12 09:40
   
저도 혼자 버스타고 102보충대 갔는데....
그날 비가 주룩 주룩 왔는데...버스 운전사 아저씨 내 빡빡 머리를 쓱
보시더니 김민우씨 "입영열차 안에서" 노래를 틀어주었다는거
사악한 웃음과 함께.....아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 ㅎㅎㅎ
altaly 19-05-12 10:07
   
예전이나 넉넉지 못한 집에서는 첫째의 어깨가 무거운
     
몰라다시 19-05-12 23:07
   
ㅠㅠㅠㅠㅠ
개싸똥 19-05-12 11:08
   
난 내가 군대가는거...
우리집 개도 알게끔하고 갔는데....
별명없음 19-05-12 11:09
   
나도 청량리에서 혼자 기차타고 춘천 102보로 갔는데..

기차안에 전부 입대자 + 여친 + 가족으로 바글바글해서 구석에 혼자 찌그러져서 감..
     
Sulpen 19-05-12 11:13
   
이게 힘든건지 위에 운작고비님처럼 운전기사님이 웃으면서 노래틀어주는게 힘든건지 궁금하네요 ㅎㅎ
          
낫투데이 19-05-13 12:08
   
둘 다 안 힘듬 정작 힘든건... 입대 전날 여친 바람난거 알았을 때임 아 슈발ㄴ
sunnylee 19-05-12 11:19
   
조용히 혼자 군대감..
근데 나도 가정 형편이 안좋아 장남이라.. 저 심정 이해감
밑에 여동생 줄줄이.. 아프신 부모님.
     
beebee 19-05-12 13:15
   
아 저도 다 알리고 엄마 갓다올게 하고 지하철 타고 갔었는데..웬지 부모님 아프시고 여동생 많고 하면 이해가....갑니다...군대가는데 맘이 불편하셧겠네요..
당나귀 19-05-12 13:37
   
여군들 입대 얘기도 듣고싶네요~ 여군출신 나와랏!,
Assa 19-05-12 13:54
   
전 가족끼리 다 갔는데..ㅋㅋ 우리 어머니 울지않으셧음..나 들어가고 울으셧다고 ㅠㅠ
입지사지 19-05-12 14:55
   
잠깐?  편부모가정에 가정경제형편이 어려우면 면제사유가 되는데 알아보고 군대간거임?
알랄라뻥 19-05-12 22:42
   
군대를 왜감 황교활한테 담마진 비법을 배우고 담마진으로 안돼면 사면발이로 면제들 받으삼
전두엽정상 19-05-13 00:34
   
저는 어떤 마음인 줄은 알 것같은데...어머님 입장에서는 또 그렇지 않을 듯 하네요.ㅠㅠ
애니킹 19-05-13 07:36
   
제가 영장 딱 3일전에 받았어요 일하다 손가락다쳐서 신검2번연기하고 3번째에 3급받았는데 영장이 그렇게 날라오더라구요 뭐 놀지도 못하고 바로 회사에 말하고 퇴사한후 부모님껜 내일모레 군대간다하고 군대갔어요 ㅋㅋㅋ퇴직금은(2년일함)부모님이 타갔음 ㅋㅋㅋㅋ
     
다른생각 19-05-13 20:55
   
저는 입대 6일전에 알았음..
알바하던곳에 사유 설명하고 그만두는데..
세상에 영장이 일주일전에 나오는게 어딨냐고..
그만두려고 핑계대는걸로 생각하더라는.. 억울했음..
Alice 19-05-13 14:09
   
11년도네.. 말뚝 박았으려나...
KKIRIN 19-05-13 15:15
   
군대는 정말 재밌는 곳.
이 좁은 땅떵이에 별 미친 놈이 다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곳.
유일구화 19-05-13 19:11
   
말뚝을 밖아
맞은 만큼 때릴려고 한다고 하니
제대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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