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의미를 두지말고
이유를 찾지마
장마에도 절대 우산 안쓰고 비맞고 다니다 감기약 찾고
영하날씨에도 패딩같은거 안입고 면자켓만 입다 감기약 찾는
미국남자들에 이유를 묻진 않으니까

사실 예일은 옷 제작과는 아무 관련이 없음.
그냥 라이선스 주고 돈만 받을 뿐.
내셔널지오그래픽, MLB, 코닥 등등 비슷하고.

내셔널이랑 MLB는 너무 잘팔리고 유명해져서 수출도 한다는 소문이.

저겁 입으면서 사람들 예일대옷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을듯
그냥 후드티에 영어박혀있다고 생각하지 누가 "얘일대학생옷"이라고 생각하고 입음 ㅋㅋ

그래도 멋이라고 해서 고를 때 이제는 좀 많이 알고 생각하면서 입으면 더 좋을 듯.

엉뚱한데서 뭔가 나오기도 하겠지만.. 그 만큼 헛 발도 많이 차는 거라

저거 이전에는 ARMY 회색 반팔 티셔츠 대 유행 ㅋㅋㅋ

카투사였던 내 입장에서는 PT활동복이 영외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어이가 없었음 ㅋㅋ
오랜지색 활동복이 유행타서 개나소나 길바닥에서 입고 다니는 꼴이었으니 ㅋㅋㅋ

근데 그건 아닌듯
군대 애착잇으면 제대후 입을수도 있는것
육군 나온애들이 한둘임?

ARMY티셔츠 남자만 입던게 아니니 그런거죠 ㅋㅋㅋ
그게 미군PT복, 활동복인줄도 모르고 유행이랍시고 너도나도 입었으니 웃겼음
오렌지 활동복이 유행이라고 외국에서 여자애들도 바글바글 입고서 거리 메우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ㅋ

요즘은 ROKA 티셔츠가 유행인거 같은데
그건 알고 입는거니 좀 경우가 다르다 생각함

보스턴 관광상품 아닌가요?

주가 다름..  보스톤은 메사추세츠
그건 하버드..  메사추세츠
예일은 다른 주.. 코네티컷

보스턴 관광상품은 야구티랑 하버드요.

저넘들 말이 각자 그 나라의 입장이 아님.

그냥 개인적으로 지껄이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소리다. 오히려 본인들이 학벌이 안좋아서 모르는거 같음. 대학교 투어 문화가 있는 미국에선 그냥 그 대학 구경가면 기념품으로 사고, 그러고 그냥 입음. 미국애들 아무거나 잘 처입음. 대학원생들 보면 자기 학부때 옷도 잘 입고 다니고, 단체로 맞춘티도 잘 입음. 뭔 고등학생이래, 나이 60먹은 교수도 학회차 갔던 대학교에서 옷사서 그거 입고 출근하는 사람도 있구만. 나도 학교옷, 학과옷, 행사때 받은옷들 돌려입으며 살았는데 친구들이랑 엄청 겹쳤음. 다들 걍 아무거나 보이는대로 입고 오다보니..

그냥 편하고 이뻐서 입는 애들이 대부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