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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06 19:29
[기타] 한국인이 당뇨병 잘 걸리는 이유.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7,350  

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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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3-08-06 19:36
   
독일 10.2프로보다 크게 그려놨네..;;
토막 23-08-06 19:41
   
이런거도 문제가 많음.
그저 당뇨니까 당 많이 먹으면 걸리겠지..? 이딴식 해석..

동아시아인이 췌장 크기가 작고 지방도 많음.
그런상태에서 내장지방이 쌓이면 췌장이 기능을 잃어버리고 당뇨가 올 가능성이 높음.

결국 문제는 당류가 문제가 아니라 내장 지방임.
예로부터 소갈(당뇨)는 기름진 음식을 먹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걸린다고 했음

저렇게 당만 따지는건 쓰레기 같은 소리고.
칼로리 높은 음식먹으면서 운동 안하는게 당뇨의 원인.
     
범내려온다 23-08-06 20:51
   
탄수화물 - 분해 - 당 - 분해 - 지방으로 저장.

그냥 탄수화물과 당류 쳐먹어서 지방으로 쌓이는거라 같은소리인거지.
          
토막 23-08-07 08:19
   
탄수화물이고 지방이고 단백질이고 남는건 모두 지방으로 쌓인다.

그리고 칼로리가 가장 높은건 지방이고.
탄수화물은 활동하는데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지방은 바로 지방이지.
               
OOOO 23-08-07 10:26
   
지방이 무슨 바로 지방임 탄단지중에 흡수율이 제일 낮음 차라리 탄수를 조금 줄이고 지방 좀 더 추가해서  포만감 채우는게 제일임
     
쟈야 23-08-06 21:33
   
그 칼로리 높은게 당류고. 소갈 어쩌구 하던 시대에는 당류 자체가 먹고 싶어도 먹을 당류가 거의 없었으니 원인이래봤자 기름진 음식이 다였던거지.
          
토막 23-08-07 08:20
   
칼로리 가장 높은건 지방이고.

쌀밥 고봉밥으로 먹었는데 그건 당류가 아니고 뭐지?
               
이젠 23-08-07 17:02
   
요즘 같은 백미가 아니라서 당류로 변환되는 속도가 느림. 그리고 고봉밥 외에 다른 당류를 섭취하는 것이 없고. 님아. 배우셈. 위에 반론하신 분들 얘기가 다 맞음.
     
하관 23-08-07 13:59
   
칼로리가 아니라 호르몬을 봐야 한다.
내장 지방의 원인이 당(탄수화물)임.

지나친 당은 지나친 인슐린 만들고, 지나친 인슐린은 오히려 저혈당을 만들어 또 당에 대한 갈증(배고픔, 입 심심함)을 만들어 내면서.. 계속 자주 먹게 만듬.
그러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더 많은 혈당과 더많은 인슐린으로.. 더 과식하게 만들고 혈관까지 망가짐.
많이 먹는 사람들이 절제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것일 수 있음.

지방은 칼로리는 높지만 과식하기 힘들고,
지방을 먹고 당을 적게 먹으면서 지방을 태워서 캐톤을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는데 익숙해 지면 살도 더 잘빠지고 뇌에 에너지도 지속적으로 잘 제공 할수 있게 된다.
곰굴이 23-08-06 19:46
   
종족도 문제지만
탄수화물 섭취도 한몫 하죠. 빠르게 먹는 음주문화랑..
인히스플 23-08-06 19:59
   
당류는 낮을지언정 정제된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음
식후산책 23-08-06 20:06
   
한국은 일본보다 음식 섭취량 많아서 그런가..
체사레 23-08-06 20:19
   
하긴 서양처럼 극도 비만 체형으로 가는 단계면 거의 죽는다던데 췌장 성능 차이로…
퀄리티 23-08-06 22:22
   
빵은 간식이라고 쌀밥까지 꼭 먹은다음
식사하고 소화시킨다며
당분이 많은 과일먹음
태촌 23-08-06 22:57
   
일본애들은 워낙 적게 쳐먹으니까 그렇다치고 영국놈들은 뭐냐?
음식이 드럽게 맛없어서 적게 쳐먹나? 영국놈들도 디룩디룩한 놈들 많던데
보혜 23-08-06 23:21
   
고탄수화물 섭취 후 오른 혈당을 그대로 두면 체지방으로 저장되는게 문제. 당분 많이 섭취해도 식사 후 1시간 이내에 바로 운동해주면 섭취한 당분을 바로 소모하기 때문에 혈당이 오르지 않고 당연히 핏속에 남은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과정이 사라짐. 식후 혈당이 오르기 전에 운동해주면 비만이나 당뇨에 걸릴 이유가 없음. 결국 운동문제.
멍아 23-08-07 01:52
   
초콜릿이 아니라.. 빵 흰쌀밥 많이 먹으면 당뇨 걸림..
천추옹 23-08-07 02:59
   
당뇨는 신체내 근육:체지방 비율이 깨지면옴. 먹는건 그대로인데 운동안해서 근육양 줄고 체지방 높아지면 당뇨올 확률 높아짐.
췌장기능도 한몫하긴하지만 애초 췌장기능 낮은 애들은 소화잘못해서 빼빼마름 그뒤 마른당뇨오고..
요새 먹방이다 뭐다해서 많이 먹고.. 운동안해 살찌는애덜은 나이 좀 들면 100% 당뇨옴.
모를뿐 23-08-07 05:03
   
어무이 아부지 유전자 감사합니다.
카티아 23-08-07 07:45
   
이거 가짜정보임..

당뇨는 크게 1형 1.5형 2형 당뇨가 있음... 

1형은 췌장(이자)의 기능 상실로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당뇨. 즉, 췌장이식 말고는 답이 없는 상태.

2형 당뇨는 한마디로 대사증후군이며 인슐린저항성이 커져서 췌장이 열심히 일해서 인슐린을 마구마구 생성해도 인슐린저항성 때문에 혈중 포도당을 근육내로 흡수시키지 못해서 혈당이 올라가는 당뇨병.

1.5형은 2형에서 1형으로 진행되는 당뇨... 즉 췌장이 너무 열심히 일하지만 혈당이 안떨어져서 췌장이 파업하기 일보 직전인 상태..

당뇨병이라고 말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2형 및 1.5형 당뇨..  1형은 극히 드뭄... 이건 선천적 유전병이기때문...

근데 2형당뇨의 원인은 식습관과 운동습관과의 밀접도가 99.9%이기 때문에 췌장이랑은 아무 상관이 없음.
즉, 탄수화물 많이 쳐묵고 운동안해서 생기는 병이 2형 당뇨.

양놈들이 설탕을 그렇게 쳐묵어도 당뇨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는 단백질과 지방섭취를 훨씬 많이 하기 때문임.
 뚱뚱해도 단백질과 지방 섭취율이 높아서 근육량이 많으면 대사량이 높아서 2형당뇨가 적다는 말.
말라도 단백질과 지방 섭취율이 적어서 근육량이 적고 탄수화물 섭취가 많으면 당뇨가 걸림.. 이게 바로 마른당뇨.

근데 뭔 한국인은 췌장이 어쩌고 저쩌고..

그냥 탄수화물 많이 먹고 운동안해서 그런걸 가지고..


한마디로
양놈 : 단백질 지방 > 탄수화물
한국놈 : 탄수화물 > 지방
이기때문임..

그리고 농경사회때는 대부분의 양민들이 육체노동(농사)이기때문에 탄수화물(밥)의 섭취가 많아도 충분히 혈당을 소비시켰음.. 일부 양반들이 육체노동을 안하고 앉아서 책만 읽었기에 소갈증(당뇨)에 걸렸고... 소갈증은 양반병이라고 불렀음.

근대화 되면서 영양분의 섭취량은 늘었지만 농경에서 공업화가 되면서 신체를 움직이는 것도 줄어들면서 당뇨병이 증가한거지..
     
눈팅만랩 23-08-07 17:37
   
허벅지 근육이 많아지면 당뇨 걱정도 줄어든다고 들었어요.
안죽으려면 많이 걸어야지....ㅜㅜ
마칸더브이 23-08-07 09:31
   
당뇨병이랑 단음식이랑 별 상관없다고 들은거 같은데 ...
황제폐화 23-08-07 11:22
   
미국이 독일보다 낮으니 인종문제로 보기도 어려움
멀더요원 23-08-07 17:03
   
ㅇ.ㅇ
ㅇㄹㄴ 23-08-07 20:50
   
음주,대식,급하게 먹는 식습관도 원인중에 하나일듯
Tigerstone 23-08-08 09:59
   
당뇨는 간단함
예전에 당뇨걸리는건 자주많이먹어서걸리는거에요. 특히 자주먹는게 원인임 왕들이 6~7끼씩먹었음
포도당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면 세포에서 인슐린을거부하는 대사증후군이 걸립니다.
대사증후군을 방치하면 당뇨가되는거고 그래서 자주많이먹는 왕이나 귀족이들이걸리는거고
현대에서는 정제탄수화물, 정제당 많이 먹으면 걸립니다.
그리고 하루3끼보단 2끼나 1끼먹으면서 사세요 되도록이면 자주먹지말고 텀을오래두고 식사하세요
하루1~2 끼먹는다고 안죽습니다. 실천하기 힘들어서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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