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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21 13:00
[안습] 여자친구 어머니가 무당이신데 어쩌면 좋을까요? 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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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속으로 24-05-21 13:32
   
점쟁이의 무서운 점은 50% 확률이라는 점이죠.

즉, 점쟁이가 XX했지?라고 물어보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데,
그 반으로 인해 위험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더 무서운 것은 저 50%의 굴레를 넘어서 점쟁이(장모)가 틀렸다고 해도 와이프는 엄마(장모)를 믿지 당신을 믿지 않는 다는 겁니다.  즉, 결백하다고 한들 100%의 굴레가 되는 것이죠.

결론은 그 50% 또는 100%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길은 파혼밖에 없다는 겁니다.
팩폭자 24-05-21 13:59
   
근데 나는 장모님 될 분이 무당이라 껄끄러워서 갈등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쪽에서 바람피워 여자 울릴상이라고  만나지 말라한거네 ㄷㄷㄷ
축구중계짱 24-05-21 14:05
   
주작 소설.
슬픈이무기 24-05-21 14:25
   
그전부터 딸래미 얘기를 들어보니까 사위될 사람이 마음에 안들었는갑네..
점보자구 한거는 빌드업이구..  여자 맘도 돌아섰으면 방법있남..??  쫑~ 난거지..
꼬우꼬우 24-05-21 18:05
   
이왕 간김에 그럼 결혼운은 언제쯤 들어오는지 물어봐야지 ㅋㅋ
내손안에 24-05-21 19:14
   
헐~
호강에 받친 소리
대통령 정신적 지주도 박수무당인데 여친엄니가 무당인들 뭔 대수랴
진통제7 24-05-21 19:16
   
바본가.. 아싸 좋다 하고 헤어져야지. 무당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무당 자식도 무당될 확률 매우 높다. 감당할 수 있으면 하든가.
치즈랑 24-05-21 23:03
   
그냥 직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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