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미각세포들이 마모되서 현저하게 숫자가 줄어요.
그래서 점점 더 강도가 쎈 맛을 필요로 하게 되는거죠.
물론 저 가게도 주인의 입맛에 맞춰져 있을 가능성 보다는
저 가게 손님들의 니즈에 맞춰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을때
저 가게의 주 고객층들도 이미 나이가 많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고기도 많으면 좋겠지만 씹기 불편한 분도 많을테고
원가절감의 영향도 없진 않겠지만 여려 가지 요소가 합쳐진 합리적인 형태라고도 볼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