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쓰는 거랑 기모노 입고 신사 앞에서 알짱대는거랑 왜 연관짖는거지?
두개가 급이 같은 행동이라 보는 건가??
일본에 대해 뭔가 반대하면 일본과 연관된거 1도 하면 안된다는 초딩식 발상이라 그런가?
친하게 지내야 하는 이웃이지만 따질건 따져야한다는 게 그리 이해하기 힘든건가???
난 남친 이해감. 일본 간것도 괜찮고 기모노 입은 것도 문제 아님. 그걸 인스타에 올려서 자랑한 게 문제. 남자친구는 여친이 조금 더 개념녀 코스프레 해주길 바랬는데. 겪고 보니 SNS 에 자랑질하는 일반적인 무개념녀 인걸 확인하고 현타왔다는 것임. SNS는 뻬도박도 못하는 여친 수준을 지인에게 보여주는 창구임. 아마 남친이 친일이나 일본 관련해서 친구들에게 싫은 티 냈다던가 둘중 하나
일제를 쓰지 않으려면 우리나라 자동차고 컴퓨터고 일본 제품 들어가지 않은 게 없지
일본 야동을 본다고 누가 뭐라 하나
그런데 그걸 게시판에 사진으로 올리면 문제가 되는 것이지
이 둘의 차이를 모르면 대화할 필요가 없는 것이고
그러나 현재 후쿠시마 농산물이나 수산물이 전부 관광객에게 가는데 일본 가서 음식 맛있다고 먹어대는 건 무식하다는 증거지
그것도 혼자 먹고 오면 상관없지 사진 올리고 자랑해 대니 문제인 것이지.
일본에서 망언을 뱉을때나, 독도쪽에서 도발하거나, 독립 관련 기념일이 다가오면, 사회 전체적으로 반일의식이 고취됨.
당연한거지. 여전히 한일간 과거가 청산되지 못하고 있으니까.
심지어 지금 우리 정부는 일본에 기업이 넘어가든 말든 신경쓰고있지 않고, 일본 해자다 항공기가 우리 호위함을 위협비행하더라도 우리가 잘못했다고 하고 넘어가는 개 ㅆ발 ㅈ같은 짓거리 하고 있으니, 더더욱 화도 날만 함.
그런데, 그건 그거고, 일본 전통문화나 관광상품은 또다른 이야기거든.
물론, 그마저도 거부하는 강성 반일주의를 가진 사람도 있겠지만,
기모노를 입고 기념사진을 찍은 사람이 매국행위를 한게 아니잖아. 일제에 부역하려고 입은게 아니거든.
근데 저 남친이라는 사람이 하는 말은,
일본 전통문화나 관광도 거부하는 극성 반일주의자가 다른이들에게도 자신의 신념을 강요하는 모양새거든.
저정도면, 지능이 낮은거임. 복잡한 사고가 불가능하여 단순히 흑백으로만 바라보고, 무조건 일본에 관련된거면 다 반대하는걸로 만족하는 사람인거지.
정상적인 반일주의자라면, 최소한 상대가 반감을 가지지 않게 설득하려 들겠지. 자신이 기모노를 거부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말하던지.
저렇게 무작정 비난하면 되돌아오는건 거부반응 뿐이거든.
저런 사람은 멀리하는게 낫다.
그리고 이시국? 아니 최근에 무슨 일 있었음?
6월 말이잖아.
뭔 일 있었어? 진짜 별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