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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0 14:31
[기타] 캐나다에서 매물로 나온 6억짜리 섬
 글쓴이 : 소음측정기
조회 : 10,00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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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9-03-10 14:38
   
태풍이 없다면 괜츈한듯 ㅋ
골드에그 19-03-10 14:40
   
잘못 고립되면 엄청난 재앙이..
알브 19-03-10 14:40
   
시세에 비해 비싼거 아닌가요? 2억 정도면 충분한거 같은데... 집값 포함해서요.
청풍명월 19-03-10 14:47
   
계절별 사진으로 본 적이 있는 듯...
육공팔 19-03-10 14:50
   
한국같았으면 6백줘도 안삼..
강인 19-03-10 15:01
   
아름답게 꾸며놓은 가치 까지 친 모양인데  섬도 너무 작고 집도 너무 낡음
태양광은 해놨네요
버릴때 되서 버리는듯한 느낌
물면아프다 19-03-10 15:08
   
워킹데드 최적화 설계
문삼이 19-03-10 15:11
   
below zero란 bbc 다큐에서 저런 비슷한곳 영상들 많이 봤었는데........
문제는 해빙기때인것 같네요...
차라리 겨울엔 꽁꽁 얼어서 다니기엔 좋지만 초겨울 초봄철 얼음 얇게 얼거나 녹을땐 스노우모빌도 안되고 배로도 안되고.....얼음 두께 얆아지는 순간 바로 수주이상 고립이겠는데요.....

여름철엔 모기도 많겠고.....
총명탕 19-03-10 15:26
   
좀비한테선 안전하겠네요. 문젠 식량조달이...
sunnylee 19-03-10 16:11
   
밤에 편의점 가기 힘들겠당...
어부사시사 19-03-10 16:21
   
밤마다 '무서움'에 떨어야 할 듯...
대간 19-03-10 16:22
   
별로 호감이 안가는 섬이네요.

6억에 팔리긴할까?
블루올인 19-03-10 16:44
   
가끔 지인들과 별장용으로 쓰면 좋긴 한데
상시 거주는 별로....
나기 19-03-10 16:57
   
전기와 수도가 궁금 ㅎㅎ
     
다른생각 19-03-10 18:19
   
물론 자가발전.. 자가해결..
인터넷안됨..
전화는 되려나??
어쩌면 거주자가 돈들여 케이블 깔면 될지도..
보트는 낑겨주나?
          
wohehehe 19-03-10 23:57
   
위성 인터넷 쓰면 될거 같은데요..속도는 거지같은데 사막 같은데서도 되는거라..
담배맛사탕 19-03-10 18:22
   
비 많이오면 그대로 수장될꺼 같아서 .. 무섭다..
짱또리 19-03-10 19:21
   
범죄 저지르고 잠적하기 딱 ㅋㅋㅋ
인터넷 안되고,tv 안되고  뭔 낙으로 사나 ~_~
     
Elan727 19-03-10 21:07
   
위성 인터넷,위성티비 가능합니다. ㅋㅋ
당나귀 19-03-10 20:06
   
책보기 좋은 장소네요.
한 일년만 살고싶네요. 한달에 두번 정도 식료품이나 사러 다녀오고...
몽키헌터 19-03-10 20:52
   
곰이 헤엄쳐서 놀러 오기 딱 좋은 섬이네.. ㅎ
쌈바클럽 19-03-10 20:56
   
주차장이 없네
북극 19-03-10 21:27
   
수용소인가 수도원인가 ㅋ
미스트 19-03-10 22:13
   
솔직히 시냇물 졸졸 흐르는 푸른 초원에 별장 짓고 살 생각은 있어도 무인도나 외딴 섬에서 살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하하하
룰브 19-03-10 22:47
   
위성지도가 다 녹색... 자연 속 그림같은 집에서 살고는 싶지만 그건 15분 거리에 대형마트와 유통센터, 대학병원 등등이 있는 자연을 말하는 것이지 절대 야생을 뜻하는 것이 아님.
무엇이냐 19-03-10 23:41
   
관리 비용이 더 들것 같다... 더군다나 치안 문제를 어지 감당함? 이건 답이 없는 곳임. 부자들이 사서 재활용하기에도 면적이 애매한 계륵 같은 느낌
delta11 19-03-10 23:50
   
큰 파도 라든지 각종 범죄에서 안전만 보장이 된다면 구입해서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죠.
질소다 19-03-11 00:33
   
괜찮은데
초승달 19-03-11 03:36
   
시내랑 90km ;;
혼자 살기에는 무서운데요.
그리고 재해 일어나면 답없을 듯.
ijkljklmin 19-03-11 07:08
   
슈피리어호정도 고위도 내륙에는 태풍은 없습니다.
눈, 눈보라, 북풍이 문제일 것 같은데.
옆의 큰 섬인  Slate Island와 600 m 정도 떨어져 있기 떄문에 괜찮을 듯.
마칸더브이 19-03-11 09:36
   
비싸비싸 90 킬로라니 ~
마케도니아 19-03-11 10:38
   
...별장으로 쓰는거 아닌가???;;;
우솝 19-03-11 12:31
   
음, 찾아봤는데요, 일단 여기 링크에 올라온 곳인 것 같네요.

https://sothebysrealty.ca/fr/propriete/quebec/monteregie-immobilier/saint-anicet/355315/

온통 프랑스어긴 한데, 대충 읽어보면 일단 주 목적은 역시 "별장(chalet)"입니다. 심지어 이곳 소개문에 "완벽하게 단절된 나만의 섬을 가지세요" 라든가 "낚시나 사냥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천국"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 주소지를 찾아보니 주변은 대개 별장 지역이거나, 캠핑장 등 아웃도어/레져 활동을 위한 지역인 것 같네요. 본문에 소개된 대로 몬트리올 시내에서 90km라는 설명도 보입니다. 실 거주 목적이라기보다는, 별장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매물이네요.

다만, 본문의 두번째 이미지(위성사진)는 잘못된 것 같네요. 저 위치가 아니고, 생 로랑 강에 있는 섬입니다. 이 섬을 지난 강이 몬트리올까지 흘러가지요. 여기 구글맵 링크 올려드립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B%93%80%EB%B7%94+%EC%84%AC/@45.1247509,-74.4151142,635m/data=!3m2!1e3!4b1!4m5!3m4!1s0x4ccc01ce44c79df3:0xa1c3364bc2fec249!8m2!3d45.1248062!4d-74.4125843

(캐나다는 땅덩어리가 넓어서 지명으로 쓸 단어가 고갈돼서 그런지, 같은 이름을 여기저기 돌려막아 씁니다. 덕분에 똑같은 지명이 엄청 많죠. 본문 두 번째 이미지 위성사진에 표시된 위치에도 같은 이름의 섬이 있네요.)
https://www.google.com/maps/@48.6848039,-86.9774606,2003m/data=!3m1!1e3
     
우솝 19-03-11 12:58
   
이 지역은 여름 태풍 같은 건 전혀 없고요, 겨울 눈보라만 조심하면 됩니다...만 역시 그 겨울이 길고 혹독해서, 겨울에 쓰기는 조금 힘들 것 같네요.
식료품 같은 걸 혹시 급하게 구하려면, 차로 10분 가량 떨어진 강가 동네에 작은 슈퍼마켓이 있으니 그곳에서 사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의외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작으나마 종합병원도 있고, 심지어 동물병원도 있네요.
전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내부 사진 상으로도 그렇고, 설명에도 에너지원은 프로판 가스, 태양열, 그리고 나무(땔감)라고 하네요. 하긴, 이 별장의 장점이라고 떠억 소개해 놓은 글이 "완벽하게 차단된 나만의 섬을 가지세요"니깐...
구름을닮아 19-03-11 13:46
   
악어있으면  밤마다  공포체험...
행복찾기 19-03-11 16:24
   
오대호에는 저런 섬이 수백개? 아니 수천개는 있을 거에요..
사람 사는 섬도 수백개...
소리야 19-03-11 16:26
   
부자들이 별장으로 쓰기엔 좋아보이네요 1년에 몇번씩와서 쉬다가고..
슬픈영혼시 19-03-11 18:42
   
전에 4계절로 나온거있음 ㅋ
club4775 19-03-11 20:18
   
6억짜리 감옥이네요. 태풍이라도 불면 저곳이 바로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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