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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8 20:52
[기타] 안타깝게 폐업하는 카페 사장의 조언.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840  

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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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이스 23-02-28 21:53
   
자영업이 힘든 건.... 코로나도.. 금리인상도 아님.

주변에 너무 많은 경쟁업체임.

과잉공급되면 생존할 방법이 없음.
삼족오m 23-02-28 22:09
   
자영업은 사장보다 알바가 더 많이 가져가는 경우도 많음
근로시간의 배를 일하고도
최저시급의 반의반의 반도 못 가져감
매년 망하는 자영업자들이 넘쳐남
흄흄이 23-02-28 22:42
   
월세가 한 몫 하는거 아님 ? 직접 뛰는 사장이나 알바보다 더 많이 가져가자늠?
     
Raknos 23-02-28 22:50
   
월세야 처음 창업할때 당연히 고려하는 부분이죠..
월세가 비싸든 싸든 계산을 해봤을때 수익이 남겠다 싶으니까 한겁니다.
위에도 나와있지만 저 매장이 망한건 경쟁업체가 무분별하게 늘어나서구요
간혹 보면 월세받는 건물주가 사회악인줄 아는분들이 계시는것 같네요..
그분들도 그냥 장사하시는거에요.. 건물살때 소수의 부자들 빼곤 죄다 빚내서 샀을거구요
     
강냉이수염… 23-02-28 23:54
   
갓물주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물론 잘 나가는 상권 이야기고, 상가 잘못 분양 받으면 인생 조집니다.
     
트로이전쟁 23-03-01 15:16
   
카페 특성상 매장 크기가 커야해서 아마 월세가 가장 큰 부담이긴 할 듯 저분 인터뷰하는 장소만 봐도 대형 매장이네요
수염차 23-03-01 00:54
   
우리나라 특징중 하나가
타인의 상권을 전혀 고려해주지 않음
전형적인 약탈식 사고방식....

현제 거주중인 보령시 인구가 대략 8만명 수준
등록된 미용실만 300개가 넘음

장사가 되겟냐고요.....심뽀들이 남의 손님 갈라먹기 아니면 뺏기 ㅋ
끄으랏차 23-03-01 09:30
   
2010년즈음에 1만개 전후였던 카페가
지금은 10만개 돌파를 바라보고 있더군요
카페보다 훨씬 팔 물건 많은 편의점보다 카페가 더 많은 지경이니 대부분은 장사가 힘들다고 봐야죠
     
발컨대장 23-03-02 20:02
   
예전부터 그런 얘기가 있었죠.

우리나라에서는 무슨 업종이든지 1만 6천개가 기준이라고...
동종업종 16천개가 되기 전까지는 돈이 잘 벌리는데
그걸 넘으면 망해 나가기 시작한다고...
suuuu 23-03-01 13:19
   
건물주가 해야하는 직종이네..
neutr 23-03-01 14:52
   
다들 비슷하지 않나.. 제일 크고 목좋고 그런곳은 스벅이 있고.
메가 빽다방 컴포즈 등등 저가 커피 브랜드만 10여개는 되고 매장은 몇개인지도 모르겠음.
그냥 길을 걸으면 어디에나 커피 매장이 있으니.
심지어 서로 붙여서 매장 내서 치킨 게임하니까 업주는 죽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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