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650만원짜리니 부품들이 대부분 최고사양의 고가일 것 같네요.
이런 경우 숙련자 아니면 조립시 살떨립니다. 제대로 다 조립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전원넣으니 불은 들어오는데 아무 소리도 안나고 화면도 안 켜진다? 식은 땀 흐릅니다.
만약 조립중 실수나 정전기로 보드 나가거나 그래픽카드 나가면 운이 좋아 AS가 된다고 해도
고객에게 시간내에 맞춰주는건 불가능하고 AS불가판정이라도 나면 자비로 물어내야하는게 감당안되죠.
공임비 50만원이 크다면 큰 돈인데, 웬만한 컴 조립 할 줄 아는 저라도 저런거 몇만원받고
조립하라 그러면 절대 안합니다. 못한다고 하고 런 합니다. ㅋㅋㅋ
자동차도 외제 고급차는 엔진 정비 제대로 하면 그정도 받쟎아요?
구하기 힘든 3090 구해서 SLI로 수냉 방식으로 원가가 600 이면 최고급 구성인데
공임이나 또 이윤도 있어야죠. 원가 600에 이익+공임 50은 과하다고 보이진 않음.
저 양반들도 나름 저 분야의 전문가들 일텐데 시간당 10만원은 주어야 함
왜 외제차 공임 50은 괜찮고 최고급 PC 조립 50은 과하다고 보는지?
케이스 쿨러도 깔맞춤 안되어(2개는 기본 쿨러에 2개 추가한듯) 있고 선 정리도 안되어 있고 글카 SLI 붙여놨는데 글카 종류도 다르고 (MSI, EVGA) CPU 쿨러 수냉이라지만 커스텀 수냉도 아니고 그냥 기성품 조립이라 공랭 쿨러나 조립 난이도 별 차이 없는데 공임 50이나 받아먹으면 눈탱이가 심한데...
심지어 글카 가격도 본문 작성 시기가 언제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3천번대 제품이면 대부분 채굴 에디션일 확률이 높고 새제품이라고 해도 솔직히 신용하기 어려울 뿐더러 4천번대 제품군에 비해서 가성비도 떨어지고 전력 소모도 심해서 3천번대 SLI 돌리면 전기를 냉장고 수준으로 먹을텐데...
부품 내역이 세부 내역이 아니라서 알 수는 없지만 글카 제외 나머지 부품 가격도 의심스럽네요
조립은 조립만해주는 거구만 as는 어떤 부품이 불량났는지 확인해서 그 제조사로 as보내는데 무슨 공임비를 50..
7-800하는것들도 공임 3만5000에 기본as1년에 추가 1년 만오천붙나.. 기본컴공지식만잇어도 부품 as보내기 쉽고, 정말 컴알못이면 동네 수리점가서 2-3만언 주면 어떤부품 문제인지 찾아서 as보내믄될텐데
위에 루리웹 글에 반영 안된 xmp용 patriot 램 가격이 일반 램보다 높았고...
그래픽 카드발열인지 외부 랙 연결등... 이런 걸 저 계산상에 공임비로 퉁쳐 넣었을 듯한.
그래픽 카드도 두개 병렬 연결인데도 다른 걸 봐선.. 에브가 블랙 에디션과 msi 벤투스
당시 비트코인 상종가로 구하기 힘들었을 듯..
말을 잘못했네.
본인 스스로도 비싼 이유에 대해서 물건이 구하기 힘들었다를 내세웠는데
그니까 구하기 힘든 물건이니 공임비를 그렇게 책정했다는건데
상품가격은 정가다 라고 얘기하면 말이 약간 안맞죠
상품가격은 정가인지 아닌지 찾아보면 바로 나오니까 들통나기 싫어서
공임비로 그걸 빼서 챙겼다는 소리가 되어버리는데.
프리미엄이 가능한걸 프리미엄을 받는건 뭐 그려려니 하겠는데
올릴 값을 다른 항목으로 바꿔놓고 정가로 줬다고 얘기하면 안되죠.
3090구하기가 힘들다고 답변이 있으며 그래픽카드가 각기 다른회사제품으로 장착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구매하신분이 각 부품및 그래픽카드를 3090으로 특정 했을거며 이걸 맞추기 위해 그래픽카드를 구하러 다닌 시간공임이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컴퓨터매장을 하며 조립을 할때에 공임 산정 방식은 각부품가의 3~5%입니다.
본문의 공임이 50만원이라하여 비싸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각 부품별 공임으로 생각 해 보시면 이해하는데 도움이되실겁니다.
댓글중 차는 몇천이라 하시는데 펑크 때우는데 원가는 500원도 안들어가며 시간도 10분 안쪽입니다.그런데 만원받죠.
산소센서 부품 가격이 4~만원이면 공임30만원정도로 받습니다.
즉 비교가 무의미하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