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예를 들면 일본 왜왕 신궁 정도면 일본의 정신적 상징이라고 할 수 있나??? 무튼
그런 굉장히 상징적인 곳에다가 건물을 박는 아주 무례한 짓을 저지른 거지...
마치 징기스칸 무덤 앞에 총독부 건물..영국 버킹엄궁전 또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앞에..그것도 일부 건물을 자기 멋대로 허물고 독일이 총독부 건물을 박았다고 생각해보면 ...영국농들 프랑스 놈들 가만히 있을까???
이스라엘 예루살렘 일부건물 허물고 그 앞에다 총독부 건물 박아봐...유대인 놈들 가만히 있을까???
일본의 가장 상징적인 곳이 어딘가???? 그 건물 일부를 허물고 그 앞에다 우리 대한민국 총독부 건물 한 번 박아주면..
쭥빠리들...아 참 좋아라 하겠다???ㅋㅋ
전신주를 땅에 박고 시멘트 부은 것도 정기를 끊는 말뚝의 흔적이랍시며 기사화된
사건도 있었죠
땅에 뭐만 박혔다 하면 쇠말뚝이라고 우겼고 산에다가 전망대 좀 세운다 하면 민족의 정기를 끊어버리니 안된다고 시민단체가 반발한 사건도 있었고요
아래 뉴스 한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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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세종시 연기면과 민족정기선양위원회(이하 선양위)는 세종시 전월산에서 일제가 박은 것으로 추정되는 쇠말뚝을 뽑아내기에 앞서 고유제를 지냈다. 이 자리에는 연기면 공무원과 이장단, 지역 원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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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말뚝을 뽑는다며 뽑기전에 또 미신적 제사를 지냈습니다
2010년대에 말이죠... 도저히 상상하기도 힘든데요 돼지머리 올려두고 민간에서
잘되라고 절 올리는 것까지야 뭐 이해가 간다만 공무원이 나와서 그런다라...
이런 미신적인 행위에서 미신적 믿음이 발생하니 악순환이죠
연기면이라니... 시골이겠네요 시골이니 이해해줘도 되는거겠죠
우리가 훈련용으로 박은 것도 오해하고 신령부르며 제사지내고 풍수지리상 안 좋다며
전망대 세우는 것도 방해하고 이러면서
무슨 일제가 박았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주장할까요 다 추측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철제물이 실제 일제가 박았던 것이라면 그 동안 철저한 조사에서 밝혀진 것이
무엇인가요 사실 철저한 조사는 하지도 않았습니다 왜냐면 미신이라서요
아래 기사를 또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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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바위가 아닌 서측 등산로에는 최근까지 군에서 유격훈련을 위해 사용한 암벽 훈련장이 존재한다. 확인결과, 이곳 전월산 서측 군 암벽훈련장에 박혀 있는 쇠말뚝은 선양위(민족정기선양위원회)가 일제의 혈침이라고 주장하는 터진바위 쇠말뚝과 재질은 물론 외양까지 일치했다.
말뚝의 실체나 한번 본후에 글 다셨으면 좋았을걸..
그냥 제가 문외한에 군대도 사이비로 다녀와서 그래요.
님말이 다 맞습니다. 맞으니까 실물 한번 확인이나 해보세요.
측량원점이나 기준점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확인한번 해보시고..
물론 전문가시라 안봐도 링크다신것처럼 굵은철사로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현직 측량쟁이 관점으로는 말뚝이 측량용이면 그용도를 다 표시함
그리고 높이나 위치가 고정되는 불변의 자리에 위치하기는 하는데,하필 풍수상의 그런위치(맥)에 일률적으로 말뚝을 박지는 않음(만약 박으면 그 관계되는 분들에게 맞아죽음 좀 되는 집안들은 지관들이 있어서 아주 예민함) . 측량쟁이는 측량을 하고 다니지만 풍수상의 절묘한 위치는 알지는 못함
결론은 일제가 맥을 끈기 위하여 박은게 맞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