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에게 어디서 꼽주었는지 모르지만 그걸 왜 님이 판단함 아마도 그런겸험이 있어 은근 저기 보호자 편드시는게 보이는게.저만 그리 생각되나요?(님은 지금 저 간호사에게 꼽주고 있음)
일부 몰지각한 사람이 공과사를 구분 못하는데 무슨 잡화시장이나 음식점 마냥 부르는게 병원에서는 옮바름인지 생각해봐야겠죠
의사보고 그럼 삼촌 삼촌 이러면 웃기겠네요
원장과 부원장의 대응이 간호사를 무릎꿇게 하는 결과로 생기는 일.
간호사가 아니라 입원자를 퇴원시키면 안 생길 일..
사소한 것을 잃는것을 두려워하다 언젠가는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됨.
일본에게 병합될때도 그랬고 중국에게 굴종할때도 미국에게도..
학급에서도 직장에서도..
모두가 손톱끝만큼씩만 희생하면 지켜질 사회정의인데
그만큼도 서로 희생하길 꺼리니
누군가는 목숨을 희생해도 그걸 지켜내기 힘들어짐.
저 환자는 다른여자들도 다 언니라 부르는데 왜 나한테만 정색하지 이럴순 있겠는데
원칙은 간호사는 언니고 선생님이고 간에 간호사라 불러야 된다는것
근데 저런 갑질을 할수있단건 기본적으로 하대하는 마음이 있다는것
경우를 바꿔 저 여자가 의사를 삼촌이라 부르고 왜 나한테만 곱주냐 할수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