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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19 12:32

[기타] 맹자가 말한 성선설의 이면.jpg

글쓴이 :

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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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슬쩍 23-03-19 12:36 와 저런의미였구나.. 역성혁명의 근거였다니 와 저런의미였구나.. 역성혁명의 근거였다니



		지방간 23-03-19 12:40 우리나라에도 악독한 가족 있는데...장모까지 한통속이 되어서... 인간의 탈을 쓴 거였군... 우리나라에도 악독한 가족 있는데...장모까지 한통속이 되어서... 인간의 탈을 쓴 거였군...



		진실게임 23-03-19 12:48 인간은 선하다. 선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자는 짐승이다. 죽여라. 인간은 선하다. 선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자는 짐승이다. 죽여라.



		체사레 23-03-19 13:21 저런 뜻이 있었구나 저런 뜻이 있었구나



		아나킨장군 23-03-19 13:50 아베처럼 굥도 ...제발... 아베처럼 굥도 ...제발...



		hell로 23-03-19 16:42 판사들은 성악설 추종해서 기본이 집유~ 판사들은 성악설 추종해서 기본이 집유~



		Euronymous 23-03-20 13:16 우리도 짐승인자가 집권한고 있는데 우리도 짐승인자가 집권한고 있는데



		구름위하늘 23-03-20 17:55 천자에 대한 설명이 조금 이상하네요. 춘추전국시대는 진시황 이전의 시대라서 천자라는 개념은 왕의 칭호이긴 한데, 주나라의 왕만 천자로 인정했고 나머지 제후국의 왕은 천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왕도 원래는 주나라 천자만 왕이었고, 나머지 제후국은 공,후 등으로 불렀습니다. 주나라가 무너진 이후에 춘추전국시대의 경쟁하던 제후국의 공, 후의 직위를 가진 세력이 스스로 왕이라고 바꾸어서 부르긴했습니다 만... 천자까지는 아니죠. (천자로 자칭하면 공공의 적이 되는 분위기) 천자에 대한 설명이 조금 이상하네요. 춘추전국시대는 진시황 이전의 시대라서 천자라는 개념은 왕의 칭호이긴 한데, 주나라의 왕만 천자로 인정했고 나머지 제후국의 왕은 천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왕도 원래는 주나라 천자만 왕이었고, 나머지 제후국은 공,후 등으로 불렀습니다. 주나라가 무너진 이후에 춘추전국시대의 경쟁하던 제후국의 공, 후의 직위를 가진 세력이 스스로 왕이라고 바꾸어서 부르긴했습니다 만... 천자까지는 아니죠. (천자로 자칭하면 공공의 적이 되는 분위기)



		구름위하늘 23-03-20 18:00 그리고, 역성혁명의 핑계는 백성이 될 수 있겠지만 결과는 결국 다른 '성씨'로 정권교체입니다. 그래서 역"성"혁명이고요. 성선설에서 출발한 역성혁명은 맹자의 순수한 의도는 저분의 말이 맞을지 몰라도 실제로는 기득권 지배세력의 천명 타령으로 명분을 만들어주거나, 혁명 세력의 쿠테타 명분일 뿐이였고 그 사이에 민본은 없었습니다. 지배 세력 끼리의 좋은(?) 사상적 기반일 뿐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성혁명의 핑계는 백성이 될 수 있겠지만 결과는 결국 다른 '성씨'로 정권교체입니다. 그래서 역"성"혁명이고요. 성선설에서 출발한 역성혁명은 맹자의 순수한 의도는 저분의 말이 맞을지 몰라도 실제로는 기득권 지배세력의 천명 타령으로 명분을 만들어주거나, 혁명 세력의 쿠테타 명분일 뿐이였고 그 사이에 민본은 없었습니다. 지배 세력 끼리의 좋은(?) 사상적 기반일 뿐이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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