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형이라는건 기존에 알고는 있었는데 찾아보니 그냥 일종의 칼데라 복합체와 관입된 마그마가 차별침식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신원생대와 고생대초기의 퇴적기반암에 백악기 중기에 마그마가 관입되었고 가장 안쪽에서 수성화산의 일종인 폭발형 화구인 마르형 구조가 두개가 겹쳐진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건 과거 얕은바다나 거대지하수층이 있었던 곳에서 화산폭발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융기가 이뤄지고 위에 덮여있던 퇴적층이 차별침식으로 사라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