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문재임? 맛있어 보이네 ㅎ

정갈한데

나무 수저 공용은 별로 인듯

고기가 없다는거

난 먹는거 땜에 절대 스님 못하겄다. 된장국이랑 김치 좀만 깨작거리다 밥 절반만 먹고 수저 내려놓을듯

프로틴 쉐이크를 더 마실 수 있다는 조건만 충족되면 대만족인 식단! ㅋㅋ

글쎄....

스님들 남안보는데서 피자 치맥에 돼지머리수육 소주파티 연다는 말이 하도 많아서...

불교에서 수행자에게 금하는 음식은 잇어도 신도들에게 금하는 음식은 없음

우리 빼고 다른 나라 스님들 대부분 고기 다 먹음!

이게 왜 안습이지.
정갈하니 엄청 좋아 보이는데

신도나 보살님이 차려준 음식(공양)은 그대로 스님들이 불평없이 자셔야함...

실제로 아직 탁발(스님들이 산에서 내려가 주민들이 먹다남은 음식들 스님들에게 주는거)이 행해지는 국가도 있는데 거기에 고기가 들어가있던 뭐던 다 스님들이 챙겨드심..

옛날부터 스님이 '고기먹고 싶다~ 회먹고싶다~' 얘기하면 그게 짐승을 잡거나 물고기를 잡거나 하는 살생행위로 연결되서 지금까지도 금하고있음..

스님들은 고기먹으면 안된다 이런건 다 낭설이고, 예외적으로 소승불교에 귀인하신 스님들은 산짐승들이 접근하는거 막을라고(고기 먹으면 산짐승들한테만 맡게되는 특유의 누릿내가 사람한테 난다고함) 애써 고기 피하시는 분들도 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