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 적 120 받을 때 80~100을 드리고 20~40으로 용돈쓰며 지냈다
낳아주고 길러주셨고 난 충분히 사랑받으며 자랐기 때문에 어머니가 어디에 돈을 사용하시던
정말 아무 상관이 없었다. 하지만 결혼할 때 내가 드렸던 돈에 손 하나 안대고
그대로 (은행이자로 불려서) 돌려주셨다.
물론 세상에는 부모자격 없는 사람들도 존재할 수 있겠지만
스샷속 덧글을 보니 참 못난 자식들도 있네...
아이 키워주는 건 성인 되기 전까지임
대학 졸업까지가 아니고
고등학교 졸업까지 임
성인이면 자기 앞가림은 스스로 해야지
대학 학비도 대주면 감사하다 하고 취직하면 대학학비 대준 돈만큼은 돌려드릴 생각을 해야 하고
가능하면 아르바이트해서 최대한 부모 짐을 덜어드릴 생각을 해야 하고
집에서 살 거면 생활비정도는 부담하려 해야 정상이지 최소 50
어디 나가서 50 가지고 생활 가능하나
배워먹지 못한 것들이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