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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12 18:43
[굴욕] 쿠팡 물류센터 도둑들 근황
 글쓴이 : 망고바나나
조회 : 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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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안돼 23-03-12 18:51
   
규모에 비하면 발생 횟수가 엄청 적은거네
은팔이 23-03-12 20:55
   
마사지오일은 좀 뜬금없네. 걍 아무거나 훔치고 박스까보니 마사지오일이었던가??
JaneDoe 23-03-12 21:13
   
가장 좋은 방법은 도둑질할 생각이 안들게 급여를 넉넉히 주는건데...
     
이름없는자 23-03-12 22:00
   
아니 월급이 적다고 회사 물품을 도둑질하는 걸 변명하다니...
새로운 세계의 희안한 사고방식이네... 굶은 죽어가는 장발장도 아니고...

훔친 품목을 보니 그다지 고가풍이 아니니
급여가 낮아서 먹고살기 위해 돈을 벌려는 도둑이 아님.

즉 도벽이 있는 직원들이 이런 거 쯤이야 하고 해이한 마음으로 집어가는 것임.
문제는 그렇게 사라지면 쿠팡의 금전적 손해가 문제가 아니고
고객의 클레임이 들어오고 쿠팡의 신용이 떨어지니
단돈 만 원 짜리가 없어져도 형사고발을 해서 근절 시켜야 함.
     
PaulSmith 23-03-12 22:35
   
독특한 사고방식이시네 ㅋ
     
비안테스 23-03-13 00:39
   
과연 저 사람들이 돈이 적어서 도둑질을 한 것일까요?
     
N1ghtEast 23-03-13 06:38
   
저게 급여가 적어서 도둑질할만한 물품들로 보여요? ㅋㅋㅋ
     
화성행궁 23-03-13 07:32
   
그냥 재들은 습관적으로 하는겁니다.
     
황제폐화 23-03-13 11:52
   
미국에서 기아차 도난당했다고 하니까 도둑놈 잡을 생각은 안하고 현대기아차 고소한다고 내용같네요.
     
다른생각 23-03-13 14:50
   
그게 습관이라서 인 경우가 대부분..
생계형은 본적 없고.. 다른데도 거의 없을듯..
도난사고를 뿌리뽑는데는 반드시 걸린다와 훔쳐서 얻는 이익보다 불이익이 더크다라는걸 깊게 인식시키는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있음..
임금인상만으로 도난사고 근절 됐다는 사례가 없음..
물론 하루 뼈빠지게 일해봤자 설렁탕 한그릇도 못사먹을 정도로 저임금 구조다 라면 야그가 다르겠지만..
     
가생이만세 23-03-13 18:14
   
근데 이게 크게 틀린 말도 아닌게 쿠팡이 그나마 다른곳에 비해 나은 것 뿐이지 일하는거에 비해 급여 야박한건 여전함. 그러니 장기 근무할 생각도 없는 쟤들은 어차피 걸려서 처벌받아도 아쉬울 것 없는 인생들임
디비디비딥 23-03-13 06:59
   
순간 욕심이 나서 실수할 만한 품목은 아니네.
에페 23-03-13 10:52
   
어느정도 잡히는걸까
아이구두야 23-03-13 13:11
   
저런건 대부분 소소한 충동을 못 이겨서 하는 행동일 경우가 대부분임
예전에 국딩시절 구멍가게에서 도둑질 하는 애들이 있었는데 다른 애들에게
자랑하려고 혹은 갖고 싶어서 했다는 애들은 마음을 고쳐 먹었든지 아니면 위험성
때문인지 대부분 한 두번에 그침
근데 그냥 하고 싶어서 했다는 애들은 그 버릇을 고치질 못함
서냥 23-03-13 23:01
   
위에 댓글 엄청난 분 예시에도 보듯이 도둑질에 대한 합리화가 쉽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도둑질 하는게 나쁜 일이란 건 알고 있지만 사소한 물건이다, 월급이 적기 때문이다, 세상이 나쁜거다 같이 쉽게 그 죄책감을 덮어버릴 수 있는거죠~ 그리고 그걸 드러내면 엄청난 비난을 받겠지만 의외로 인지하지못하는 사이에도 굉장히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늘 경계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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