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02-28 18:11
[안습] 요새 급식들에겐 극불호라는 반찬들.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293  

25.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좋은여행 23-02-28 18:19
   
거의 다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이네요.
빛둥 23-02-28 18:23
   
저에게는 모두 극호인 반찬들이군요.

나이 많아지면서, 먹어본 경험이 많아지면 극호인 사람들이 많아질텐데, 어렸을 때 특유의 향이나 식감을 싫어해서 멀리하기 시작하면, 계속 그 상황에 머무르면서 어른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예전에는 편식하지 말라고 가정에서 강압적으로 먹이기도 했었는데, 요새는 그냥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놔두는게 보통이라서, 중고등학교때를 넘어 성인이 될 때까지도 안 먹는 음식이 많을 수 있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급식에는 반찬이 고정적으로 나오니, 남는 반찬으로 쓰레기가 되는 것들이 있겠네요.
빛둥 23-02-28 18:24
   
그런데 요새 학교 급식 배식은 어떻게 하나요? 핵심 반찬 한두가지 외에는 자율 배식 아닌가요? 자율 배식이라면, 자기가 이런 반찬을 안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솔모로 23-02-28 19:14
   
미역줄기볶음 마늘쫑 고구마순

손도 안댐
개구바리 23-02-28 19:46
   
저런건 걍 나이들면 차차 좋아지는 반찬들.....
안알려줌 23-02-28 20:10
   
다 좋은데..

고구마순은 볶는 것보다... 풀 쒀서 청양고추 넣고 죽처럼 만들면.. 이만한 밥도둑이 없음.
가생이만세 23-02-28 20:14
   
멸치는 괜찮은데 견과류는 왜 넣는지 모르겠음 밥이랑 과일이랑 같이 먹는 느낌
짱아DX 23-02-28 20:49
   
보통 10대 때는 싫어할만한 반찬이네요. 지금 40대 중반을 넘긴 저도 10대 때는 저 중 마늘쫑, 연근과 도라지 무침은 불호 중 극불호의 반찬이었으니까요. 신기하게도 나이가 어느 정도 되면, 제 경험으로 20대 후반부터는 자연스럽게 햄, 돈까스만큼 맛있다고 느끼게 되는거죠. ^^
한가닥 23-02-28 22:29
   
땅콩 멸치 볶음
건과류 껍데기 텁텁한 거 안좋아함
수염차 23-03-01 01:08
   
대부분 안좋아하는 반찬들인데
젤 및 브로콜리는  오래전부터 도대체 이걸 먹으라고 주는거냐....라는 생각을 햇엇음
ZZangkun 23-03-01 07:41
   
저도 거의 불호인데 ㅋㅋ 브로콜리랑 연근은 없어서 못먹는데 도라지 무침도 새콤달콤하게 무치면 맛남 다른건 저도 딱히 불호 ㅋ
neutr 23-03-01 13:23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태도는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어느쪽을 선택할 지는 본인의 선택.
근데 살아보니 음식도 인생도.. 너무 예민하지 않고 무덤덤 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더 행복해..
Misu 23-03-01 18:29
   
저런거는 그냥 평소에 바깥음식만 먹는 생활하다보면 어느순간 집반찬이나 백반집이 더 끌리게 되있음...
그리고 실제로 한식집반찬 먹으면 헛배부르다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밖의 분식이나 한끼식사들보다 칼로리가 낮고 영양도 골고루 섭취가능함...
발컨대장 23-03-02 20:25
   
ㅋ 뭐냐???
나 침 고였어 ㅡ,.ㅡ;;;;
 
 
Total 103,68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8767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7722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5099
89629 [기타] 부르는 이름이 다양햔 떡.jpg (12) 드슈 04-03 4361
89628 [안습] 자취생 진수성찬 모음.jpg (10) 드슈 04-03 4330
89627 [안습]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끼 때우는 처자.jpg (10) 드슈 04-03 4930
89626 [안습] 아내와 싸운 자의 당근마켓.jpg (14) 드슈 04-03 4597
89625 [유머] 인스타 촬영 전후.jpg (9) 드슈 04-03 4783
89624 [안습] 20대라서 부릴 수 있는 패기.jpg (14) 드슈 04-03 4596
89623 [안습] 디갤] 어제(4월2일)자 산불 업무 지침받은 공뭔.jpg (14) 드슈 04-03 2544
89622 [기타] 블라-스압] 너무 지독히 워로워서 아이처럼 펑펑 울었어.jpg (9) 드슈 04-03 2763
89621 [유머] 죄송하지만 여긴 장애인 전용 좌석입니다..jpg (12) 드슈 04-03 3278
89620 [유머] 호감가는 여자 앞에서 당황하는 김종국.jpg (6) 드슈 04-03 3269
89619 [안습] 코인빨래방 조심해야 하는 이유.jpg (12) 드슈 04-03 3218
89618 [안습] 판] 위안부 추모 뱃지하고 강남에 나타난 아이돌 연습생.jpg (7) 드슈 04-03 3050
89617 [유머] 트윗] 혹시 산타도 믿었어?.jpg (6) 드슈 04-03 1901
89616 [기타] 인벤] ???: 나도 독립이 어렵다는거 안다.jpg (9) 드슈 04-03 2502
89615 [안습] 일본- 아, 한국인한테 속았습니다.jpg (8) 드슈 04-03 4520
89614 [기타] 마약 권유를 받았다는 여자 아이돌.jpg (4) 드슈 04-03 3166
89613 [안습] 인스타로 사고친 여자 아나운서.jpg (11) 드슈 04-03 4097
89612 [기타] 32억짜리 토끼.jpg (7) 드슈 04-03 3235
89611 [유머] 에타] 큰일났다. 여친이 딸처럼 느껴짐.jpg (9) 드슈 04-03 2977
89610 [기타] 인티+웃대] 나이들고 가난한 이들의 연애.jpg (6) 드슈 04-03 2138
89609 [유머] 블라] 비키니 입은 사진 보내는 직원.jpg (7) 드슈 04-03 3177
89608 [안습] 디갤] 2천만원짜리 스피커 대참사.jpg (7) 드슈 04-03 2507
89607 [유머] 페이커도 여자였어봐 지금 그 위치에 있었겠냐?.jpg (9) 드슈 04-03 2129
 <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