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습관작으로 상습지각하는놈이 하나 있었는데 한번은 나보거 얼굴이나 보자고 친구들 모아라 해서 고등학교때 친구들 동네 살던 동창들 모았음. 안오길래 한 20분 마다 전화해서 확인함 그때마다 곧 간다고 하더니 2시간 지나서 약속파토냄. "미친새끼 쳐 돌았냐고 네가 지금" 개 쌍욕을 하고 손절함.
약속시간 뭐... 비지니스 미팅이 아닌한 친구 일대일로 만나는거라면 여유롭고 관대한게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약속시간 늦더라도 차가막힌다 혹은 사고났다 같이 일부러 늦는게 아닌한 미리 전화로 양해구하고 사과하고
기다리는시간 먼저들어가 시키고 마시고 하게하던가 그리고 많이 늦는다면 눈치껏 밥값정도 내주고 그럼 되는거임
문제는 저위 카툰과 같이 사전전화 양해 사과 뒷처리도 없이 그럴수도 있지~~ 하는거고 그건 당신 우습게 보는게 맞음.
더 문제는 그런 싸가지가 점점 더 만성이 되서 비지니스 회사면접 업무 같은것에도 저딴짓거리 하게된단거임.
회사 면접관으로 몇번 신입 면접본적 있었는데, 두어명 아직 기억에 남네 ㅋㅋ 여자하나는 면접시간 빵구내고
전화자체를 안받음, 남자한명은 그나마 전화는 받던데 면접까먹었다나? 그래도 사과는하니 전화안받는거보단 낫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