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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7 00:04
[유머] 덧니 이야기 "30년 전 일본 엄마들은 아들에게 충격적인 '성교육'을 해줬다"
 글쓴이 : 그렇다치자
조회 : 7,571  
   https://www.insight.co.kr/news/160691 [168]

미국 전문가 "30년 전 일본 엄마들은 아들에게 충격적인 '성교육'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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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일본인들의 신체 특징 중 하나가 '덧니'다. 일본에는 덧니가 있는 사람이 유독 많다.

항간에는 그 이유가 일본의 '근친혼' 문화에 기인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전통, 관습처럼 내려오던 근친혼이 유전자 변형에 영향을 미쳤고, 그 후유증으로 덧니가 난다는 내용이 골자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 없는 일종의 '설'이지만 상당히 설득력 있는 주장처럼 퍼져 나갔다.

왜냐고? 그 이유는 두 가지다. 과거 일본에는 '근친 문화'가 성행했다. 법으로 제재할 만큼 오래도록 일본에서 근친혼, 근친 문화가 자리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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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근친혼이 열성 유전의 원인이 되고 유전병의 발현 가능성을 높인다는 과학적 사실이 더해져 '일본-근친-덧니'라는 논리가 생긴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그 논리에 힘을 실어줄 만큼 일본에서 근친혼이 성행했을까? 근친 문화가 정말로 있다는 말인가?

지난 1959년 일본 의학 전문가 슌이치 쿠보(Shunichi Kubo)의 논문에 따르면 1950년대까지 일부 산간마을에서 엄마가 사망할 경우, 아빠와 딸이 결혼하는 사례가 확인된 바 있다.

논문은 그 이유를 일본 사회에 뿌리 깊게 박힌 봉건적 가족 전통의 배타성에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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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부 가족공동체 마을에서는 요바이(夜這い)라는 풍습이 있었다.

요바이는 남성이 한밤중에 성관계를 목적으로 다른 여성의 집에 침입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즉, 밤에 남성이 낯선 여성과 자유롭게 성관계를 하는 문화인 것이다.

이런 성 문화가 지속되자 문제가 점점 심해졌고, 인식이 개선되면서 '근친을 금지하자'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결국 일본 정부는 3촌 이내 근친혼을 불법으로 규정했다(4촌 간의 결혼은 가능하다).

그렇다고 오랜 전통과 문화가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없는 법. 근친혼과 근친상간이 이후에도 수없이 이뤄졌다고 한 전문가가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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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THE UNIVERSALITY OF INCEST'

미국의 정신분석학자 로이드 데마우스(Lloyd deMause)는 논문 'THE UNIVERSALITY OF INCEST'를 발표하면서 일본의 근친 문화에 대해 논했다.

논문에 따르면 일본의 근친상간 사례 중 모자근친, 즉 엄마와 아들의 부적절한 관계가 전체 중 29%를 차지할 정도로 눈에 띄게 높았다.

그 사례를 살펴보니 매우 충격적이었다. 논문에는 "사춘기 아들이 자위행위를 하다 엄마에게 들켰을 경우, 엄마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면서 직접 '성교육'을 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성교육'이란, 직접 아들과 성관계를 하거나 구강성교를 해준다는 뜻이다.

로이드는 엄마들이 아들에게 성적 트라우마를 안겨주지 않고 죄의식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은 행동을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아빠가 딸을 성폭행하는 경우도 흔하게 벌어지며, 피해자를 침묵하게 하는 일본 문화의 특성상 이런 문제가 수면 위로 떠 오르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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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집단주의'라는 문화가 폭력을 발휘해 개인을 침묵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해당 논문이 공개되자 일본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일본 정부는 논문의 내용을 반박하면서 "날조된 논문이다"라고 비판했다.

로이드의 논문과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가 미약하고, 극히 일부의 사례를 일반화할 수 없다는 점은 분명한 한계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실제로 과거 일본 사회에 근친혼 문화가 존재했다는 사실과 일본의 사회적, 문화적 특수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설득력 있는 주장이라고 말하고 있다.

5713c6bf832f16347152f96dd6099070_1677417796_7804.jpg....@@;덧니가 이래서 생긴 건가요?

일본인들 말로는 불완전함ㅋ에서 미학을 추구한다는 기사가 있던뎅;ㅁ; 

덧니의 원인은 근친혼, 식문화, 미네랄결핍 3가지 설이 있음

5713c6bf832f16347152f96dd6099070_1677417800_8143.jpg...이중에 근친혼이 더 일리있지 않음?ㅎㄷㄷㄷㄷㄷㄷㄷ;;;;


두번째 기사-

일본에서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봉건 제도라는 사회적 특성으로 인해 친족 간의 혼인이 많았다. 친족 간의 혼인이 늘어나다 보니 유전적으로 열성인자를 지닌 후세가 많아지게 되면서 치열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고 설명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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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잉 23-02-27 00:39
   
똥개 문화와 별 다를 것이 없구나.
안한다고 23-02-27 01:11
   
경험상 중국이 더 심함 땅덩이가 커서 그런지 얘들 일베 같은 사이트에 근친 관련 영상 시리즈로 올림.
돈되면 라이브 방송 켜놓고 엄마랑 그짓하는거 심심찮게 봄
인천쌍둥이 23-02-27 07:18
   
역시 더러운 왜구 종족들
N1ghtEast 23-02-27 07:36
   
일본 만화 애니만 봐도 딱 답나오지 않나? ㅋ
야애니 야만화 야동은 물론이고
정상범주 것들에도 은근, 아니 대놓고 등장하는 묘한 근친 분위기나 캐릭터 구성들 ㅋㅋ
야한거 대놓고 만드는 문화 국가 지역은 많어
근대 닛뽕만큼 이렇게 대놓고 근친분위기 써먹는 곳은 없죠
걍 닛뽕이 유일함
에페 23-02-27 11:08
   
뭐 익히 퍼져있는 사실이네요
마시마로5 23-02-27 11:56
   
오늘자 바둑기사에 농심배 역대 한국이 15승 중국이 8승 일본이 1승 이던데. 왠지 이기사보니 딱 일본의 핏줄의 열악함이 느껴지며 생각나네요. 수천년전 한반도에서 현해탄을 넘어간 사람들은 다들 모자란 사람이었던거 아닐까 싶습니다. 시골갔을때 6.25 동란후 피난생활하다가 이웃동네서 5촌간에 근친이 있었고 부부가되었단 얘기를 조심스래하던 어른들이 생각납니다. 사람이 동물이라 어쩔수 없이 그런상황이 발생할수 있겠다싶어도 그걸 근절하는 노력은 그 사회의 문화수준이라 생각합니다.
갈잎의노래 23-02-27 13:56
   
어려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초딩인데 닥치는대로 집에 있는 책들을 읽었었지. 에밀의 뿌리, 파스칼의 팡세 칸트등등 ..그 땐 뭔소린지도 모르고 읽었슴. 그 중에 아리송한 기억에 남는것들 중 하나, 왜구 소설인데 고등학생 아들이 대입시험을 앞둔  상황에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방해된다고 성을 엄마가 대신 한다는 것이었슴(성에 관한건 그 당시는 모르고 아리송했으며 성인되고 나서 이해하며 충격 먹었슴). 직접적인 표현은 아니지만 아들 방에서 나오며 문 닫고 옷 매무새를 고친다는 글 등등.. 이런게 우리로서는 낯설지만 왜구들의  시대상이었을것 같음.
광개토경 23-02-27 14:38
   
근친이라는 건 동서양 막론하고 폐쇄적인 집단에서 주로 행해졌음.

대표적으로 서양의 합스부르크 왕가도 있고. 우리도, 신라 고려 왕실은 근친혼이 행해졌음.

아이러니하지만, 유교문화가 강대해진 고려 중엽부터 근친혼이 배척되었음. 조선시대는 이게 더 금기시 되었고.

합스부르크 왕가의 기형이나 신라 왕실의 성골 단절까지, 근친혼은 유전적으로 문제를 야기하는 건 확실함. 개도 순종보다 잡종들이 더 건강한 것도 예외가 아님.
땡말벌11 23-02-27 16:27
   
근친상간은 1990년대까지도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관련 기사를 본적이 있음.
근친상간에 대한 상담소를 열었는데 상담 전화가 폭주했었다고.....
수염차 23-02-27 17:40
   
왜본산 야동의 절반이 모자근친 이던데
그것이 사실이엇군.......흥미로운 변태 나라네
글로발시대 23-02-28 13:44
   
av에서 보던게 진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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