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쇼핑하다보면 다른 곳보다 싼 것들이 있고 비싼 제품이 있는데 콜라는 비싼 것 같음.
1.25리터 업소용 콜라 네이버 검색하니 980원인가 하는데 그거 한박스 시켜서 쟁여두고 먹는 게 배송비 포함해도 훨 쌀 것 같네요.

도미노 피자 같은 것을 할인해서 주문할 때, 콜라도 곁들여 주문할 수 있는데, 그 때 제로 콜라도 같이 주문하면, 피자 할인율이 콜라에도 적용되니 싸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도미노 피자의 경우, 앱의 제로콜라 1.25L 짜리 정가가 2300원인데, 60% 할인을 받으면 920원, 50% 할인을 받으면 1150원인 셈입니다.

다만 이 방법으로 구매하는 콜라도 2개까지로 제한해 버렸더군요. 아무튼 피자 살 때 빼먹지 않고 콜라를 2개까지 사세요.

원래 저런 기호품류의 상품 관리를 그렇게 합니다.
사실 콜라같은 제품은 제조원가가 워낙 싸기 때문에 제조및 유통 원가에
일정 이윤을 붙이는  식의 딱히 "정가"나 적정가격의 개념이 없어요.
소비자가 코카코라를 마시기 위해 지불할 용의가 있는 가격이 정가죠.

그래서 나라마다 코카콜라의 가격이 천차만별이죠.
유통채널에 따라서도 가격이 크게 다릅니다.
그래서 각나라에서는 소비자들이 콜라를 마시기 위해
얼마까지 지불할 용의가 있는지알기위해 
콜라 가격을 수시로 올리거나 내리면서
1병당 이익 * 판매량인 영업이익이 극대화 되도록
수시로 가격을 조절하며 시장의 간을 봅니다.

그러니 콜라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물가가 비싸져서가 아니라 
더 정확히는 "가격을 올려도 계속 사주니까" 입니다.

치킨은 자주 시켜먹는데 가족들이 콜라를 안먹음. 쌓인게 지금도 20통 정도됨.  계속쌓일듯해서 한두잔마시고 버려버림.

지난 토요일에 동네 마트에서 2350원에 코카콜라 제로 사먹었음... 1.5리터..

인터넷에서도 1.5리터 한개당  1600~1800에 파는데... ???

저건 마트가 장난치는거 같은디???

잘 보면, 4600원이라는 건, 1.5L 제로 콜라 2개 가격입니다. 1개로 따지면 2300원인거죠.

글쿤요... 그럼 비슷하네요. 울동네랑.

LG생활건강
-_-

안 마시니까 가격 오른지도 몰랐네..;;

진짜 혐오감 느낄 정도로 코카 가격 올리네요...
전 예전부터 맛 크게 차이 나는 것 같지도 않아서 1.5리터 12페트
배송비 포함해서 만원 초반대 대체품 콜라나 음료수 가끔씩 사 마십니다만...

콜라는 40대부터 안마시는게 좋음. 그전까지는 마이 드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