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치료가 필요하다던데

웬만하면 결혼하고 자식 낳고 해서 애정을 배우자나 자식에게 쏟읍시다.

물론 그래도 반려 동물 기를 수 있겠으나 애완동물에게 밖에 애정을 쏟을 대상이 없다면 나중에 크게 오겠죠.

반려견이 죽으면 그나마 마음정리가 되는데, 이게 가출해서 찾지도 못하면 참 힘듬...

 집에서 키우던 요키가 집에 손님이 와서 문을 열어 놓는 바람에 가출해서 찾지 못함... 전단지 수백장 붙여도 못찾음..
개가 귀소본능이 뛰어나다는 말은 개뿔... 동네 산책하다가도 길 못찾는게 개멍충이임..
 엄니는 울고불고 하고...
동네 아줌니는 눈치 없이 개장수가 잡아가서 개소주 해먹었을거라고 해서 엄니 또 대성통곡하고...

 어렸을적 자식 잃어버린 사람이 늙어 죽을때까지 끈을 놓지 못하는 이유를 알거 같기도 함..

다이어터에게 요요도 팻로스 증상인듯..

본 글에서 이게 왜 유머지 하다가 댓글 보고 웃고 갑니다.
그 펫이 이 펫은 아닐진데  펫이지 요 펫....

나도 오래가긴 했는데...
18년동안 나를 행복하게 해줬던 아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는순간 정말 가족을 잃은 기분이였음

ㅈㄹ 하고 자빠졌네 ㅋㅋㅋ 죽으면 마중 이 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애완동물에겐 동물 이상의 정을 줘서는 안 됨
저게 반려동물이라 불러선 안 되는 이유임

안 길러 보셨군요